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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엄중 경고 "여기 양민혁 같은 선수 많다" 끝내 현실로…EPL 데뷔 기약 없다→"YANG 1군 진입? 아직 부족해, 임대 가능성" 유력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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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엄중 경고 "여기 양민혁 같은 선수 많다" 끝내 현실로…EPL 데뷔 기약 없다→"YANG 1군 진입? 아직 부족해, 임대 가능성" 유력지 전망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지난 4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대대적인 재건 작업을 해야 한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을 이끄는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2025-2026시즌을 프리미어리그 17위로 마쳐 간신히 잔류에 성공한 후 "팀에 남을 만한 실력을 갖춘 선수는 10~11명, 많아야 12명이다"라고 말했다.
대대적인 리빌딩이 예고된 가운데 매체는 현 토트넘 선수들의 미래를 예상했고, 이때 양민혁이 다음 시즌 또다시 임대를 떠날 것으로 내다봤다.
양민혁에 대해 매체는 "시즌 초반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의 포츠머스로 임대돼 3골을 기록한 후, 1월에 2부 우승팀인 코번트리 시티로 합류했지만 이적은 실패로 돌아갔다"라며 "그는 프랭크 램파드 감독 체제에서 단 3경기 출전에 그쳤으며 여러 차례 명단에서 제외되기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데 제르비 감독의 스쿼드에 자리를 확보하기에는 아직 부족해 보이며, 다시 한번 임대 생활을 해야 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2006년생 양민혁은 어린 나이에 K리그1 강원FC 주전으로 활약하면서 유럽 구단의 관심을 받았고, 2024년 12월 토트넘에 합류하면서 유럽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양민혁은 아직까지 토트넘 1군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지금까지 챔피언십 구단으로만 세 차례 임대를 떠났고, 지난 시즌 후반기 코번트리에서 15경기 연속 명단 제외를 당하면서 다음 시즌에도 1군 진입 가능성이 낮게 평가됐다.
일부 팬들은 양민혁이 토트넘 1군 진입에 어려움을 겪자 토트넘 전 주장이자 국가대표팀 선배 손흥민의 냉철한 소신 발언을 떠올렸다.
손흥민은 지난 2024년 8월 양민혁의 토트넘 이적이 확정된 후 미국 '맨 인 블레이저스'와의 인터뷰에서 "프리미어리그는 결코 쉽지 않다"라며 "겁을 주려는 것이 아니다. K리그에서 잘한다고 느끼겠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양민혁 같은 선수들이 매일 기회를 잡고 싶어 한다"라고 말한 바 있다.
양민혁이 영국 무대에서 분투하고 있는 가운데 토트넘은 다음 시즌에도 양민혁을 1군 명단에 포함시키기 보다 하부리그 구단으로 임대를 보낼 가능성이 크다. 마침 지난 시즌 챔피언십 14위 프레스턴 노스 엔드가 양민혁 임대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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