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아시아선수권 출전' 대표팀, 칼 등 개인 장비 급하게 빌려 인도로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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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지방 선거 이후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일대에서 이어지고 있는 집회와 시위로 해당 체육 단체들의 업무 피해가 가중되는 가운데, 결국,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펜싱 대표팀이 자신의 장비를 꺼내지 못하고 급하게 경기 도구를 빌려 출국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펜싱 대표팀은 18일부터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 참가를 위해 오늘(16일) 출국했는데, 협회 사무실에 보관하고 있는 칼을 꺼내지 못하고 개인장비를 급하게 빌려 인도 현지로 떠났습니다.
시위대가 봉쇄하고 있는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는 9개 종목 단체가 입주해있는데, 업무 피해가 가중되면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공권력 행사를 요청하는 한편 법적 대응에도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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