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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대학 1-2학년들의 성장 통로가 열렸다, 시작부터 명승부에 감탄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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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대학 1-2학년들의 성장 통로가 열렸다, 시작부터 명승부에 감탄 속출

언뜻 질책으로 들릴 수 있었지만, 애정이 어린 조언이었다. 아직 기회는 있기에, 실패에 대해 두려워하지 말라는, 벤치 앞 기술 지역에 서서 소리치는 감독들의 목소리는 절규처럼 느껴졌다. 그동안 대학 대회는 말 그대로 그들만의 리그였다. 하지만, 영상 기록 보편화 물결을 대학연맹도 알고 있었고 선수들의 성장 근거를 남기기 위해 온라인 생중계에 나섰다. 김천대 바로 옆 경북보건대는 물론 김천고등학교, 신음 근린공원 일대에서 36개 팀이 10개 조로 나눠 리그를 시작했다. 진눈깨비에 비바람이 부는 오전의 악천후와 맑은 하늘에 강풍이 섞인 오후라는 대조적인 날씨는 어린 선수들을 혼란에 빠트리기에 충분했다. 4년 또는 2년의 세월을 대학에서 보내야 하는 선수들, 특히 이제 고교 졸업을 앞뒀거나 하는 1학년들에게는 생경하면서도 도전의 무대다. 보통 최소 두 달 정도는 팀 분위기를 익히고 나서 대회에 나서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선배 2학년과 함께 대회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며 자신의 기량도 뽐내는 무대가 시작됐다. 대경대학교와 동원대학교의 첫 경기가 그랬다. 대경대 공식 등록 인원은 27명이었지만, 신입생이 무려 14명이나 됐다. 동원대 역시 50명 중 신입생이 32명, 2007년생들의 잔치가 벌어진 셈이다. 현역 시절 '라이언킹' 이동국를 짜증 나게 했던 중앙 수비수로 수원 삼성의 심장이었던 곽희주 동원대 감독은 선수들에게 동기부여를 심어주려 노력했다. 그는 뛰지 못하는 선수들을 향해 "나중에 너희들도 박수받을 거다"라며 선발과 비주전 선수들 사이에 차이가 없도록 아우르려는 모습을 보여줬다. 물론 그런 방식이 100% 성공으로 이어지지는 않는 법, 경기를 관전하던 국가대표급 선수를 보유한 에이전트 A씨는 "프로 조기 진출의 기조야 여전하지만, 지난해 강원FC 이지호의 사례를 보더라도 대학 4년을 다 소화하고 가도 나쁠 것 없기에 1, 2학년 대회부터 경험하며 전국 단위 대회까지 이식해도 된다는 인식이 꽤 있다"라고 설명했다. 고려대 출신 이지호는 4학년을 마치고 강원 유니폼을 입었다. 라운드 베스트11에도 선정되는 등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반드시 유스 출신이 성공한다는 법이 없고 4년을 대학에서 보내도 자기 경쟁력만 갖춘다면 프로에서 통함을 입증한 셈이다. 대학연맹도 이런 점에 착안해 전국 대회와 U리그를 성적 중심에서 선수들의 성장 통로로 만들어주기 위해 애쓰는 중이다. '유니브 프로(UNIV PRO)'를 통해 한국 축구의 전설 안정환을 총괄 디렉터로 선임해 선수 발굴에 집중 중이다. 덴소컵 대표팀 선발에 대회를 적극 활용했고 박한동 회장의 중요 공약 중 하나였던 상비군 제도를 도입해 이름을 더 알리고 싶은 선수에게는 자극제로 삼기를 바랐다. 이 때문인지 곽 감독의 동원대 선수 중 상당수는 프로 산하 유스에서 진학한 경우가 다수였다. 이어진 용인대-칼빈대 경기에도 마찬가지였다. 용인대의 경우 일반 클럽팀에서 준수한 실력을 보여줬던 선수들도 있었고 칼빈대에는 중대부고 출신으로 다문화 가정 선수인 김프레드 등 독특한 이력의 선수들이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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