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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조용한 롯데→결국 ‘170억 3인방’이 해줘야, ‘내년 반등’도 가능하다 [SS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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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조용한 롯데→결국 ‘170억 3인방’이 해줘야, ‘내년 반등’도 가능하다 [SS포커스]

롯데는 올시즌 전반기 3위로 순항했다. 가을야구 확률은 94.9%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후반기 급격한 내림세를 보이며 연패에 빠졌다. 결국 또다시 포스트시즌 문 앞에서 멈췄다. 8년 연속 가을야구 탈락. 롯데에 뼈아픈 자취다. 전반기 성적을 떠올리면 더욱 아쉬운 시즌이었고, 팬들의 실망 역시 컸다.
이런 흐름에서 FA 시장은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었다. 김태형 감독 역시 계약 마지막 해다. 변화의 신호가 필요했다. 스토브리그가 시작된 이후 롯데는 조용하다. 투자를 집행하기에 모기업 분위기도 조심스럽고, 성적 대비 효율성을 고려한 재정 판단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결국 현실은 외부 전력 보강 없이 내년을 준비하는 것. 이미 큰 투자를 했던 내부 자원들이 반등을 보여야만 한다. 이 가운데 ‘170억 3인방’의 역할이 필요하다. 유강남, 노진혁, 한현희 세 명이다. 그런데 올시즌만 놓고 봐도 아쉬운 성적이었다.
유강남은 4년 80억원 계약으로 영입된 포수다. 그러나 올시즌 110경기 타율 0.274, OPS 0.735는 투자 대비 아쉬운 성적이었다. 수비에서 장점이 있지만, 확실한 팀의 중심 포수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공격 기여도가 더 높아져야 한다.
노진혁은 4년 50억원으로 합류했다.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올시즌 출전 경기수는 28경기에 불과했다. 내야 안정감을 책임져야 할 핵심 자원이 공백을 보이면서 롯데 내야진의 불안정도 커졌다. 내년시즌 그가 본래의 움직임을 되찾는 것은 팀 전력 균형을 위해 필수적이다.
한현희 역시 3+1년 최대 40억원 계약으로 불펜·선발 다용도 자원으로 기대를 받았다. 올시즌 3경기 평균자책점 6.23으로 사실상 전력에서 이탈했다. 롯데 마운드의 약점이 후반기에 드러났던 만큼, 한현희가 제 역할을 해준다면 전력 구도의 안정에 큰 도움이 된다.
내년시즌 롯데가 상위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세 선수 반등이 절실하다. 결국 조용한 스토브리그는 이들에게 더 큰 책임을 부여하고 있는 셈이다. duswns0628@sportsseoul.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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