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삼수 대실패? '송구 실책→무안타 침묵' 김하성, 226일 만의 복귀 후 악몽 같은 출발…보스턴전서 명예 회복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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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리는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 경기에 7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지난 1월 빙판길에서 넘어지며 오른손 중지 힘줄이 파열되는 큰 부상을 당한 김하성은 긴 재활을 마무리하고 지난주 복귀했다. 지난해 9월 29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 이후 226일 만의 빅리그 출전이었다.
하지만 복귀 이후 성적은 초라하다. 아직 4경기 출전에 불과하지만, 장타 없이 타율 0.077(13타수 1안타)에 머물러 있다. 여기에 지난 15일 시카고 컵스전에서는 주특기인 '수비'에서도 아쉬운 장면이 나왔다. 시즌 첫 송구 실책을 범한 것이다.
경기 6회 김하성 정면으로 향한 스즈키 세이야의 타구를 처리하던 과정에서 김하성은 선행 주자를 잡기 위해 2루 송구를 택했다. 하지만 송구가 높게 들어가면서 공이 빠졌고, 애틀랜타는 무사 1, 3루 위기에 몰렸다. 결국 후속 맷 쇼의 내야 땅볼 때 3루 주자가 홈을 밟으며 이날 경기 첫 실점까지 허용했다.
공수에서 지금과 같은 부진이 이어진다면 김하성의 'FA 삼수'는 실패로 끝날 수 있다.
한편, 애틀랜타는 이날 드레이크 볼드윈(지명타자)-아지 알비스(2루수)-맷 올슨(1루수)-오스틴 라일리(3루수)-마우리시오 두본(좌익수)-마이클 해리스 2세(중견수)-김하성(유격수)-샌디 레온(포수)-호세 아소카르(우익수)로 타순을 짰다. 선발 투수는 우완 브라이스 엘더다. 그는 올해 9경기에서 4승 1패 평균자책점 1.81로 순항 중이다.
이에 맞선 보스턴은 좌완 페이튼 톨리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4경기 선발 등판해 1승 2패 평균자책점 1.99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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