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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A 2.55 재정비 완료…돌아온 1순위 좌완, 사령탑은 "일단 3점까지 지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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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A 2.55 재정비 완료…돌아온 1순위 좌완, 사령탑은 "일단 3점까지 지켜본다"

한화 이글스는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경기를 한다.
5일과 6일 경기를 모두 잡은 한화는 7일 선발투수로 황준서를 예고했다. 지난 2일 박준영(68번)이 선발로 나와 4일 휴식 등판도 할 수 있었다. 그러나 박준영은 올해 입단한 신인으로 아직 프로 경험이 많지 않고, 마지막 등 판이었던 2일 두산전에서 3이닝 4안타(2홈런) 1볼넷 3실점으로 고전한 만큼 숨 고를 시간을 주기로 했다.
황준서는 올 시즌 선발과 구원을 오가면서 8경기 1승2패 평균자책점 6.35를 기록했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4월5일 두산전에서는 4⅓이닝 2실점으로 선방했지만, 4월23일 LG전(2⅔이닝 2실점 1자책), 4월29일 SSG(1⅔이닝 5실점)에서는 다소 고전했다. 이후 퓨처스리그에서 재정비를 했다. 5월 3경기에 모두 선발로 17⅔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2.55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선발로 나가는 선수는 일단 5회를 생각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점수를 초반에 너무 많이 주면 이기기가 힘들 수 있으니 초반에는 3점까지는 지켜보려고 한다. 3점 이후부터는 조절을 해야할 거 같다"라며 "(황)준서가 5회까지 자기 역할을 잘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불펜 투수의 활약도 기대했다. 김 감독은 "(이)상규를 제외하고는 전부 준비할 수 있다. 또 월요일 휴식이 있으니 한 번 해보려고 한다"라며 "역전도 좋지만, 이기고 있는 걸 지키는 게 강팀이라고 생각한다. 어제(6일)에는 우리가 지고 있다가 역전을 했는데 우리 불펜은 어느정도 지킬 수 있는 상황이 됐다. 그래서 믿음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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