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잔류 이후 소신발언 '토트넘을 떠나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팔리냐 ‘완전 이적’ 질문에 ‘난 뮌헨보다 토트넘’ 남다른 충성심
작성자 정보
- 초고속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 조회
- 목록
본문
영국 공영방송 ‘BBC’는 27일(한국시간) “토트넘 정착을 바라는 팔리냐의 소망”이라며 “올 시즌 토트넘 홋스퍼의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도운 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 영구 정착하고 싶은지 묻는 질문에 완전 이적을 소망했다”고 알렸다.
팔리냐는 지난해 여름 바이에른 뮌헨에서 임대로 토트넘에 합류해 45경기에 출전해 7골 3도움을 기록했다. 강등 여부가 걸려있던 에버턴과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에서 터뜨린 귀중한 결승골까지 알토란 활약을 했다.
팔리냐의 토트넘 임대 생활이 늘 순탄했던 건 아니었다.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득점까지 했지만, 토마스 프랭크 전 감독이 팔리냐의 주 포지션이 아닌 다른 곳에 기용하며 팀의 극심한 부진과 맞물리기도 했다.
겨울에는 한동안 선발을 뛰지 못하는 아픔도 있었고, 프랭크 감독 경질 이후 부임한 이고르 투도르 임시 감독 체제에서는 백쓰리의 수비수로 뛰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3월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부임하면서 팔리냐의 반전이 시작됐다. 울버햄프턴, 애스턴 빌라, 에버턴전에서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입증하며 팀의 중심으로 자리했다.
올여름에는 세계적인 선수를 영입해야 한다는 데 제르비 감독에게도 팔리냐는 필요한 선수였다. 시즌 최종전에서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확정 지은 후 “팔리냐를 100% 팀에 남기고 싶다”고 공언한 그였다.
팔리냐도 마찬가지다.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확정한 뒤 “내 마음은 늘 한결같았다. 이곳에 도착한 첫날부터 내 집처럼 편안함을 느꼈다. 토트넘은 톱 클럽이다. 토트넘에서 뛰며 이곳에 남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냐.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정말 이곳에 남고 싶다는 것이다. 정말 힘겨운 시즌이었지만, 올 시즌 이 클럽과 함께하는 시간이 정말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BBC’에 따르면, 완전 이적 질문에 이같이 대답한 팔리냐였다. 또 그는 “다음 시즌은 정말 다를 것이라 굳게 믿고 있다. (토트넘 완전 이적 문제는) 마치 결혼과 같다. 올 시즌의 시련이 앞으로 토트넘의 미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련자료
-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