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이두원 골밑 장악’ KT, 경기 직전 PO 탈락 확정에도 현대모비스 꺾고 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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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쿼터는 시소게임이었다. 레이션 해먼즈(200cm, F)가 픽앤팝 3점을 꽂으면 김선형(187cm, G)도 3점을 꽂았다. 먼저 앞서기 시작한 건 현대모비스였다. 조한진(193cm, F)이 뜨거운 외곽을 자랑했고, 김건하의 플로터도 샷클락 버저비터 득점이 됐다.
KT는 5명의 라인업을 전부 교체했다. 그러나 해먼즈가 폭발했다. 서명진(188cm, G)도 김건하가 빠르게 빼준 패스를 받아 3점을 꽂았고, 현대모비스는 8점 차(27-19)로 달아났다.
KT가 2쿼터 들어 깨어났다. 조나단 윌리엄스(203cm, C)가 김선형과 투맨게임을 만들었고, 강성욱(183cm, G)은 스피드를 끌어올렸다. 데릭 윌리엄스(203cm, F)의 자유투도 정확했다.
이두원(204cm, C)의 활약이 좋았다. 압도적인 높이로 골밑을 지켰고, 앤드원플레이도 만들며 동점(35-35)을 만들었다. KT는 전반 종료 직전 한희원(195cm, F)이 얻어낸 파울 자유투를 모두 성공하며 2점 차(41-39)로 앞선 채 전반을 끝냈다.
KT가 후반 시작과 동시에 9-0런을 달렸다. 김선형이 스피드를 끌어올렸고 윌리엄스의 3점까지 터졌다. 현대모비스는 해먼즈가 4번째 파울을 채웠다. 양동근 감독은 해먼즈를 벤치로 불러들였다.
현대모비스는 3쿼터 시작 4분만에 후반 첫 득점을 올렸다. 이어서 터진 서명진의 3점. 현대모비스가 분위기를 타기 시작했다.
서명진이 외곽에서 연속 3점을 꽂았다. 그리고 존 이그부누(211cm, C)의 덩크는 인정되지 않았지만, 현대모비스가 역전(57-55)에 성공하면서 3쿼터를 끝냈다.
김건하와 조한진이 완벽한 투맨게임을 합작했다. 4쿼터에는 현대모비스가 스코어링 런을 달렸다. 그러나 이두원이 분위기를 단숨에 바꿨다.
이두원은 이그부누와의 높이 싸움에서 지지 않았다. 그리고 얻어낸 추가 자유투까지 정확하게 집어넣었다.
경기 종료 2분 전까지도 1점 차 박빙 승부가 계속됐다. 현대모비스는 찬스를 완성하지 못했다. KT는 문정현(194cm, F)이 몸을 날렸고, 데릭 윌리엄스가 작전타임을 불러냈다. 강성욱도 마지막 자유투를 성공, 시간이 KT편이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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