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P 우시챌린저 결승 권순우, TOP 200 복귀 눈 앞, 윔블던 예선 가나?
작성자 정보
- 초고속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5 조회
- 목록
본문
'말년병장' 권순우(국군체육부대)가 ATP 챌린저 두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2주 전 ATP CH75 광주오픈에서 우승했던 권순우는 이번 주, ATP CH 100 중국 우시오픈에서도 결승에 오른 상태다. 현재 252위인 권순우의 라이브랭킹은 210위가 됐다. 우시챌린저 결승 결과에 따라 톱 200 복귀, 윔블던 예선 출전 여부 등이 윤곽이 구체화된다.
이번 주, 중국 우시챌린저에 출전 중인 권순우는 9일 열린 준결승에서 마크 라얄(에스토니아, 158위)을 7-6(5) 6-3으로 제압했다. 1세트를 타이브레이크 끝에 따낸 권순우는 2세트 4-3에서 결정적인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경기를 끝냈다.
권순우는 지난 광주챌린저부터 현재 9연승을 달리고 있다. 광주 대회 시작만 하더라도 350위였던 권순우인데, 광주 우승으로 252위까지 뛰었다. 그리고 현재 우시에서도 결승까지 오르면서 라이브랭킹이 210위가 됐다.
권순우가 승리한다면 산술적으로 180위권 중반까지 오를 수 있으며, 승리하지 못해도 210위 정도에 안착한다. 이러면 보통 220~230위권 정도에 형성되는 그랜드슬램 예선 엔트리 안에 들 수 있다. 권순우가 윔블던 예선 엔트리에 포함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변수는 작년 이 맘때 열렸던 권순우의 작년 성적이다. 권순우는 작년 5~6월, ITF M15 안동, ITF M25 창원 대회에서 모두 우승했다. 우선 안동 대회의 랭킹포인트 말소 시점은 올해 6월 1일이다. 올해 윔블던 예선 엔트리 마감 시점과 완전히 겹친다.
만약 권순우가 이번 우시챌린저에서 우승한다면 말소되는 15점의 랭킹포인트와 관계 없이 윔블던 예선 출전 안정권에 들어선다. 하지만 우승하지 못한다면 정확히 윔블던 예선 컷오프 라인 경계선 정도로 형성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우시챌린저 결승이 권순우에게 어느때보다 중요한 이유다.
권순우의 결승 상대는 부 윤차오케테(중국, 152위)이다. 둘의 첫 맞대결이다.
[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 테니스 기술 단행본 3권 세트 특가 구매
관련자료
-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