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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타자가 80득점, 한화 ‘50억 유격수’가 가능할까...우승팀 박해민만 가능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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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타자가 80득점, 한화 ‘50억 유격수’가 가능할까...우승팀 박해민만 가능했는데

2020년 이후로 9번타자가 80득점을 기록한 것은 LG 트윈스의 박해민이 유일하다. 박해민은 LG가 통합 우승을 차지한 2023년과 2025년 주로 9번과 8번으로 출장하면서 80득점을 기록했다. 출루왕 홍창기와 김현수, 문보경, 오스틴 등 리그에서 상위권 중심타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2023년 박해민은 9번(65안타), 8번(36안타), 2번(30안타) 타순에서 80득점을 기록했다. 타율 2할8푼5리, 출루율 .348, 도루 26개로 득점 기회를 자주 만들었고, LG의 상위타선이 타점 생산을 했다.
2025년 박해민은 9번(81안타), 8번(22안타), 1번(10안타) 타순으로 출장하며 80득점을 기록했다. 지난해는 타율은 2할7푼6리로 하락했지만, 출루율 .379과 도루 49개로 늘어나 득점 기회는 더 많았을 것이다.
참고로 2024년 LG 신민재는 9번(60안타)과 2번(42안타)으로 주로 출장하면서 타율 2할9푼7리, 출루율 .401, 도루 32개를 기록했음에도 득점(78개)은 80개를 넘지 못했다.
심우준은 지난해 한화에서 타율 2할3푼1리 57안타 출루율 .287, 도루 11개로 부진했고, 득점은 39득점에 그쳤다. 4년 50억 원 FA 계약의 첫 해 너무나 실망스런 성적이었다.
심우준은 2022년 KT 시절 대부분 9번타자로 출장해 타율 2할4푼 93안타 출루율 .316, 도루 23개를 기록하며 69득점을 기록한 것이 커리어 득점 최다 기록이다.
한화의 상위타순 1~5번에서 페라자, 문현빈, 노시환, 강백호가 엄청난 장타력을 뽐낸다 하더라도, 일단 심우준이 타율과 출루율을 높여야 한다. 안타든 볼넷이든 많이 출루해야 한다. 적어도 타율을 2할5푼대, 출루율을 3할4푼대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우선 과제다.
50억 FA 계약 첫 해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서도 타격에서 많은 반등을 보여줘야 한다. 유격수 수비만 잘하라고 50억 대박 계약을 안겨준 것이 아니다. 그렇게 해도 9번타자 80득점은 쉽지 않은 기록이다.
만약 심우준이 80득점을 기록한다면, 한화가 우승을 차지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질 것이다.
/orange@osen.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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