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패’ 두산, 라인업 싹 갈아엎었다! 양의지-손아섭 제외→강승호-조수행 선발…벤자민 친정 사냥 [오!쎈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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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5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전날 경기는 두산의 0-6 완패였다. 선발 최민석의 5이닝 8피안타(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5실점 96구 부진과 함께 타선이 케일럽 보쉴리-한승혁-박영현으로 이어진 KT 마운드에 단 한 점도 뽑지 못했다.
두산은 27일 KT 좌완 선발 오원석을 맞아 정수빈(중견수) 박찬호(유격수) 박지훈(3루수) 다즈 카메론(지명타자) 김민석(좌익수) 강승호(1루수) 조수행(우익수) 윤준호(포수) 이유찬(2루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웨스 벤자민. 1군 엔트리 변동은 없다.
전날 발목 통증으로 결장한 양의지가 이틀 연속 선발 제외됐다. 좌타자 손아섭도 명단에서 빠지면서 카메론이 지명타자를 맡고, 우익수 자리에 조수행이 들어갔다. 1루수도 좌타자 오명진에서 우타자 강승호로 바뀌었다. 9명 가운데 우타자가 6명인 좌완 맞춤형 타선을 꾸렸다.
선발 벤자민의 시즌 기록은 6경기 1승 3패 평균자책점 3.15로, 최근 등판이었던 21일 잠실 NC 다이노스전에서 8이닝 무실점 역투로 두산 첫 승을 신고했다. 벤자민은 지난 2022년 KT에 입단해 2024년까지 3시즌 동안 31승을 수확했다. 친정과 첫 만남에서 어떤 투구를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4연패에 빠진 두산은 시즌 22승 1무 26패 7위, KT는 28승 1무 19패 3위에 올라 있다. 두 팀의 상대 전적은 두산의 1승 3패 열세다.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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