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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50분의 벽' 마라톤 저주에 빠진 야닉 시너. 통산 0승 9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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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50분의 벽' 마라톤 저주에 빠진 야닉 시너. 통산 0승 9패

테니스 통계를 전문으로 다루는 인스타그램 계정 'wipetheline'에서 야닉 시너(이탈리아)의 특정 기록에 대한 분석 글을 올렸다. 
'wipetheline'가 집계한 기록에 의하면 시너는 2026 호주 오픈까지 마라톤 경기에서 전패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3시간 50분의 벽'이란 이 게시물을 보면 시너는 장기전에서 약한 모습을 보인다. 경기 시간이 3시간 50분을 넘어가면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시너가 3시간 50분 이상 경기하고 패배한 것은 총 9번. 최장 경기는 2025 롤랑가로스 때 알카라스(5시간 29분, 패배)전이고, 최근 기록은 2026 호주 오픈 준결승 조코비치(4시간 12분, 패배)전이다.
그 외에도 2023 롤랑가로스 알트마이어전(5시간 26분), 2022 US 오픈 알카라스전(5시간 15분), 2023 US 오픈 즈베레프전(4시간 41분) 등 모두 패했다.
이 통계는 시너가 세계적인 기량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그랜드슬램과 같은 메이저 대회에서 초장기 레이스로 갈 경우 체력적 혹은 정신적 한계에 부딪혀 승리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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