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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명 악랄한 단체 악플 채팅방' 19세 女 올림픽 영웅 '벼랑 끝' 몰아넣은 일당, 실체 드러났다 "얘만 공격해"...주동자 30대 남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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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명 악랄한 단체 악플 채팅방' 19세 女 올림픽 영웅 '벼랑 끝' 몰아넣은 일당, 실체 드러났다 "얘만 공격해"...주동자 30대 남성 체포

중국 매체 '소후닷컴'은 11일(한국시간) "경찰이 신고를 받고 31세 남성 쉬(徐) 모 씨를 법에 따라 조사했다. 쉬 씨는 자신이 만든 단체 단톡방에서 닉네임을 수시로 바꾸며 광둥성 얼사 체육훈련센터 소속의 한 선수를 집중적으로 겨냥해 모욕적인 발언을 일삼는 등 악의적인 행태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악플의 피해자는 2007년생 중국 다이빙 국가대표 취안훙찬. 일찍이 '다이빙 천재 소녀'로 주목받은 그녀는 2020 도쿄 올림픽과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10m 플랫폼에서 연이어 금메달을 목에 걸며 올림픽 2연패를 달성, 일약 스타덤에 오랐다.
다만 영광 이면에는 극심한 고통이 따랐다. 최근 성장기에 접어든 취안훙찬이 체중이 늘어나면서,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서는 그녀를 향한 인신공격성 게시물이 쏟아졌다. 특히 이들은 단체로 조직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악의적으로 여론을 선동한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극도의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취안훙찬은 지난달 중국의 한 매체와 인터뷰 중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 그녀는 매일 한 끼만 먹으며 굶주림을 견디면서도 체중 감량이 어렵다며 "물만 마셔도 몸이 무겁게 느껴진다"고 토로했다.
이어 "저를 공격하는 분들, 제발 더 이상 저를 욕하지 말아달라. 제 가족도, 친구들도 욕하지 말아달라. 안 그러면 그들이 모두 저를 멀리할 것"이라며 간곡히 호소했다.
장기간 이어진 사이버 폭력에 무너져 내린 올림픽 영웅의 모습에 중국 현지 여론은 걷잡을 수 없이 들끓었다.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한 광둥성 얼사 체육훈련센터는 공식적으로 공안에 수사를 의뢰했고, 국가체육총국 수영운동관리센터 역시 "즉각 조사 및 처리 작업에 착수했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결국 본격적인 수사에 나선 공안은 주동자인 31세 쉬 모 씨를 체포했다. 쉬 씨에게는 행정구류 10일 및 벌금형 처분이 내려졌으며, 단체 채팅방 내에 있던 다른 적극 가담자들에 대해서도 엄격한 법적 조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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