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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피에' 삼성 원태인이 드디어 뜬다, 'ERA 1위' 최강 불펜진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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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피에' 삼성 원태인이 드디어 뜬다, 'ERA 1위' 최강 불펜진과 함께

삼성 라이온즈의 '푸른 피 에이스' 원태인이 부상을 털고 2026시즌 첫 1군 마운드에 오른다.
원태인은 1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원태인의 시즌 첫 1군 등판이다. 원태인은 지난 2월 팀 스프링캠프 도중 팔꿈치 통증을 호소, 검진 결과 굴곡근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3월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엔트리에서 낙마했고, 재활 훈련을 하느라 정규시즌도 지각 합류했다. 개막 후 선발 로테이션이 두 번 돈 후에 1군 마운드에 올랐다. 
재활 과정은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3월 초 캐치볼을 시작으로 4월 1일 라이브 BP를 소화했고, 6일 퓨처스(2군) 마산 NC전에 등판해 실전 감각을 점검했다. 이 경기에서 3이닝 동안 29구를 던지며 2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최고 구속 144km/h를 기록한 가운데 포심 패스트볼(8구), 체인지업(8구), 컷 패스트볼(5구), 커브(4구), 투심 패스트볼(3구), 슬라이더(1구)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며 컨디션을 확인했다.
관건은 투구수다. 당초 퓨처스 경기에서 50~60구를 소화할 계획이었으나 실제 투구수는 29구에 그쳤다. 무리하지 않는 차원이었으나, 이번 1군 복귀전에서 단번에 80구 이상의 투구를 소화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울 전망이다. 따라서 긴 이닝 소화보다는 1군 무대에서 투구수를 점진적으로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
다행히 부담은 적다. 복귀전이 열리는 12일은 일요일로, 이튿날 경기가 없어 불펜 과부하에 대한 우려가 상대적으로 적다. 원태인이 조기에 마운드를 내려오더라도 가용 불펜을 총동원하는 총력전이 가능하다.
또한 삼성 불펜진은 시즌 초반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12경기 불펜 평균자책점은 2.59로 리그 1위이며, 리그에서 유일하게 불펜 패전이 없다. 이 같은 불펜의 호조는 원태인의 복귀전 이닝 소화 부담을 덜어주는 요인이다.
여기에 최근 이번 주 4경기에서 타율 0.292(3위), 5홈런(1위), 28타점(2위)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타선의 지원이 더해진다면 복귀전의 부담은 더욱 줄어들 것이다.
예기치 못한 부상과 간절했지만 좌절됐던 WBC 무대, 시즌 초반 팀과 함께 하지 못했던 아쉬움 등 우여곡절 끝에 마운드에 다시 오른 원태인이 첫 경기에서 희망투를 선보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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