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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억’ FA 2호 계약자의 포효! 조수행 결승타→두산, 키움 잡고 3연승+15일 만에 5할 복귀…최승용 9K 105구 역투 [잠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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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억’ FA 2호 계약자의 포효! 조수행 결승타→두산, 키움 잡고 3연승+15일 만에 5할 복귀…최승용 9K 105구 역투 [잠실 리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6차전에서 4-3으로 승리했다. 
두산은 3연전 기선제압과 함께 3연승을 달리며 시즌 28승 2무 28패를 기록했다. 5월 21일 잠실 NC 다이노스전 이후 15일 만에 5할 승률로 복귀했다. 반면 3연패에 빠진 키움은 21승 1무 37패가 됐다. 홈팀 두산은 키움 선발 하영민을 맞아 정수빈(중견수) 다즈 카메론(우익수) 손아섭(좌익수) 양의지(지명타자) 안재석(3루수) 박찬호(유격수) 오명진(2루수) 김기연(포수) 강승호(1루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양의지가 5월 24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 이후 12일 만에 4번으로 복귀했다. 
원정길에 나선 키움은 두산 좌완 선발 최승용 상대 서건창(2루수) 안치홍(1루수) 케스턴 히우라(지명타자) 이형종(좌익수) 임병욱(중견수) 박찬혁(우익수) 여동욱(3루수) 권혁빈(유격수) 김건희(포수) 순의 오더를 제출했다. 
키움은 1회초 선두타자 서건창의 사구, 2회초 2사 후 여동욱의 2루타, 3회초 선두타자 김건희의 2루타가 모두 득점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1회초 무사 1루에서 안치홍이 중견수 뜬공, 히우라가 헛스윙 삼진, 이형종이 3루수 땅볼에 그쳤고, 2회초 2사 2루에서 권혁빈이 3구 헛스윙 삼진으로 침묵했다. 3회초 무사 2루에서는 서건창이 헛스윙 삼진, 안치홍과 히우라가 연달아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두산이 3회말 선취점을 뽑았다. 선두타자 오명진이 우중간으로 향하는 큼지막한 3루타로 물꼬를 텄다. 김기연이 2루수 뜬공, 강승호가 포수 파울플라이에 그쳤으나 정수빈이 1루수 방면 1타점 내야안타로 0의 균형을 깼다. 카메론의 좌전안타로 이어진 2사 1, 3루 찬스는 손아섭이 좌익수 뜬공에 그치며 무산됐다. 
키움이 5회초 반격에 나섰다. 선두타자 여동욱이 볼넷 출루한 뒤 포수 김기연의 1루 견제 실책을 틈 타 2루를 밟았다. 권혁빈이 유격수 뜬공, 김건희가 루킹 삼진으로 물러난 가운데 서건창이 1타점 중전 적시타에 성공하며 1-1 균형을 맞췄다. 
두산은 5회말 2사 후 정수빈이 1루수 내야안타, 카메론이 안타로 1, 3루 밥상을 차렸지만, 손아섭이 좌익수 뜬공으로 이닝을 끝냈다. 
7회말 선두타자 오명진이 바뀐 투수 박지성에게 안타를 뽑아낸 뒤 대주자 이유찬과 교체됐다. 김기연 대타 조수행이 번트 실패와 함께 3구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강승호가 안타, 정수빈이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만루를 채웠고, 카메론이 마운드에 오른 김성진을 만나 1-1 균형을 깨는 2타점 중전 적시타에 성공했다. 두산은 손아섭의 빗맞은 행운의 안타로 1사 만루 기회를 이어갔으나 양의지가 헛스윙 삼진, 박지훈이 1루수 직선타에 그쳤다. 
키움은 그대로 물러서지 않았다. 8회초 선두타자 서건창이 중전안타로 동점 불씨를 살렸다. …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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