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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km 던지면 뭐하나, 안타-볼넷-볼넷-안타 4실점…전체 1순위 '7억 신인' 또 쓴맛 보다, ERA 16.20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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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km 던지면 뭐하나, 안타-볼넷-볼넷-안타 4실점…전체 1순위 '7억 신인' 또 쓴맛 보다, ERA 16.20 폭등

박준현은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시범경기 LG와 경기에서 11-2로 크게 앞선 7회말 마운드에 올랐다. 
박준현의 이날 직구 최고 구속은 155km, 최저 150km였다. 투구 수 24개 중 직구가 14개, 평균 구속이 152.6km를 찍었다. 그러나 성적은 ⅓이닝 2피안타 2볼넷 4실점을 기록했다. 
선두타자 박동원 상대로 초구 154km, 2구 155km 직구를 던졌는데 연속으로 볼이 됐다. 3구 152km 낮은 직구에 헛스윙. 2볼-2스트라이크에서 느린 커브(129km)가 높게 들어가면서 우중간 안타를 맞았다. 오지환 타석에서 1루 견제구가 뒤로 빠지면서 주자를 2루로 보냈다. 오지환을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다. 
1사 2루에서 구본혁 상대로 5구째 볼넷을 허용했다. 이재원과 승부에서는 변화구 위주로 던졌는데, 2스트라이크를 먼저 잡고서 볼 4개를 연속으로 던져 볼넷으로 무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박준현은 1사 만루에서 천성호에게 2볼에서 3구째 152km 직구를 던졌으나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얻어맞았다. 3구 연속 직구를 본 천성호는 가볍게 밀어쳐서 적시타를 때렸다. 3루주자가 득점했고, 1사 만루가 계속 이어졌다. 
키움은 박준현을 내리고 오석주로 투수를 교체했다. 이후 오석주가 안타, 밀어내기 볼넷, 만루 홈런을 얻어맞으며 박준현이 남긴 주자 3명이 모두 득점했다.
박준현은 2026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키움의 지명을 받아 입단했다. 계약금 7억 원에 사인했다. 박준현은 지난 12일 두산과 시범경기에 처음 등판해 1이닝 2피안타 1볼넷 1탈삼진 2실점을 허용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지난 15일 NC전에서 삼진 3개를 잡아내며 1이닝 1피안타 2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20일 KT전에서는 1이닝 1볼넷 무실점. 이날 제구 난조로 1아웃 4실점을 허용했다. 4경기 3⅓이닝 6실점, 평균자책점이 6.00에서 16.20으로 치솟았다. 
세부 스탯이 아쉽다. 150km 중반까지 나오는 강속구를 던지지만, 제구력 이슈가 있다. 볼넷이 6개, 이닝당 거의 2개꼴이다. 아무리 빠른 볼을 던져도 스트라이크존에서 한참 벗어난다면 타자들이 속지 않는다. 
/orange@osen.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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