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불→최저연봉 사나이' 영입…'옆구리 부상' 송성문, 美 잔류 어렵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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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지난 15일(한국시각) "닉 카스테야노스와 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스테야노스는 최근 메이저리그(MLB)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선수다. 지난 2022시즌 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5년 1억 달러의 FA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지난 4시즌간 부진했다. 602경기 2303타수 599안타(타율 0.260), 82홈런 출루율 0.306 OPS 0.783으로 계약 규모를 생각하면 아쉽다. 그나마 플레이오프에서 38경기 타율 0.215 6홈런, 출루율 0.255 OPS 0.658로 비교적 나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렇지만 카스테야노스의 발목을 잡은 건 워크에식이다. 특히 지난 시즌 롭 톰슨 필라델피아 감독과 출전 문제로 갈등을 맺은 것이 알려졌다. 결국 필라델피아 구단은 시즌 후 그를 트레이드 리스트 맨 위에 올렸다. 그러나 실력도 실력이지만 더그아웃에서의 문제와 높은 연봉이 결국 그의 발목을 잡았다.
이번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실시하는 스프링캠프 직전에도 카스테야노스를 보내지 못한 필라델피아 측은 결국 방출을 결정했다. 자유의 몸이 된 카스테야노스는 샌디에이고와 계약을 맺었다. 방출 선수인 만큼 샌디에이고는 카스테야노스에게 최저 연봉(78만 달러, 11억 2749만원)만 지급하면 된다. 필라델피아 측과의 계약으로 받는 마지막 연봉인 2000만 달러는 필라델피아 측이 부담한다.
카스테야노스는 샌디에이고에 잘 적응하는 모습이다. 1루 수비 연습하는 모습이 포착돼 포지션 변경도 예고됐다. 송성문에게는 좋지 않은 신호다.
송성문의 최근 주 수비위치는 3루였다. 그러나 샌디에이고에는 리그 최고의 3루수로 꼽히는 매니 마차도, 젠더 보가츠 등이 있어 수비 위치를 변경해야 한다. 다행히 1루를 지켰던 루이스 아라에즈(샌디에이고 자이언츠), 라이언 오헌(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이적했다. 빈틈이 생긴 거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샌디에이고 구단은 미구엘 안두하 등 여러 내야수를 공격적으로 영입 중이다. 옆구리 부상으로 2026 WBC 출전도 불발된 송성문은 현장에 자신을 입증해야 한다는 과제도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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