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팬들 걱정 마세요’ 린가드 결국 성공했다…유럽서 대차게 차였지만 ‘브라질 명문’ 입단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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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제시 린가드의 코린치안스행이 임박했다.
브라질 ‘ESPN’은 27일(한국시간) “코린치안스는 린가드 영입을 두고 협상을 진전시킨 상태다”라고 보도했다.
린가드의 한국 생활은 커리어의 전환점이었다. 유럽에서 기량이 떨어질대로 떨어졌던 린가드는 FC서울행을 선택했다. 두 시즌간 67경기 19골 10도움을 기록했고, 지난 시즌에는 주장 완장까지 차며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한국에서 재기에 성공한 린가드는 새로운 도전을 원했다. 서울은 당초 계약 연장을 원했지만, 도전을 원하는 린가드의 뜻을 받아들였다. ‘아름다운 작별’을 고한 린가드는 유럽 복귀를 1순위로 삼았다. 다만 ‘유럽 5대 리그’와 이미 거리가 멀어진 린가드를 찾는 구단은 많지 않았다.
거론된 구단 자체는 많았다. ‘친정’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버밍엄 시티를 비롯해 렉섬, 페예노르트와 연결됐지만 진전은 없었다. 특히 웨스트햄에는 에이전트가 역제안을 넣었지만, 매몰차게 거절 당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 진출 이야기도 나왔지만 마찬가지였다.
결국 브라질 1부 소속 헤무와 연결됐다. 헤무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1부 승격에 성공한 구단이며, 지금까지 3무 1패로 강등권 한 단계 위인 16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제 막 개막했기에 순위를 따지는 건 의미가 없지만, 현지에서는 헤무를 유력한 강등 후보로 봤다.
린가드가 잔류 경쟁을 해야할 것이라는 예측 외에도 우려의 시선이 많았다. 브라질 축구는 리우데자네이루, 상파울루, 벨루오리존치 등 남동부가 중심지다. 그러나 헤무의 연고지는 북부에 위치해 있어, 원정 경기마다 최소 4시간 이상의 장거리 비행을 해야 한다는 것.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명문’ 코린치안스행 깜짝 소식이 나왔다. 매체는 “린가드가 프리미어리그(PL)를 중심으로 유럽 무대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이 구단 내부에서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코린치안스는 향후 수 시간 내에 계약 관련 절차를 마무리하기 위해 작업 중이다. 재정적인 조건은 이미 정리된 상태로 알려졌다. 린가드의 계약 기간은 1년이 될 전망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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