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자-강백호-노시환, 한화 新 다이너마이트 탄생인가... 캡틴도 기대만발 "화끈하고 공격적인 야구" [MD오키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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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지난 24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의 아카마볼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연습경기에서 8-5로 승리했다.
오키나와에서 첫 승을 따냈다. 앞선 3번의 경기서 모두 패했던 한화는 4경기 만에 승리를 올렸다.
이날 팀 타선은 장단 10안타를 때려내며 화력을 과시했다.
특히 4번 1루수로 나선 채은성은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앞장섰다.
1회부터 적시타를 날렸다. 강백호의 1타점 땅볼로 1-0으로 앞선 1회초 1사 3루에서 삼성 선발 맷 매닝을 상대로 적시타를 때려냈다.
두 번째 타석에서도 매섭게 방망이를 돌렸다. 팀이 4-1로 앞선 2회초 2사 1루에서 우전 안타를 쳐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4회 선두타자로 나서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 세 타석 소화 후 교체됐다.
경기 후 채은성은 "좋은 과정 속에 있는 것 같다. 이제 4경기 째인데 과정대로 잘 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기 결과는 크게 의미는 없다. 내용이 어떻게 되느냐가 중요하다. 당연히 이기면 좋지만 크게 의미 부여를 하지 않는다. 각자 자기 공을 던지고 있는지, 타이밍을 잘 맞아 가는지 그게 더 중요한 것 같다"고 강조했다.
올해 한화의 변화라면 공격력이다. 페라자가 약 2년만에 돌아왔고, 4년 100억원의 어마어마한 거액을 들여 강백호를 데려왔다.
화력을 자랑하는 타자들 뒤에 배치되는 채은성의 느낌은 어떨까. 그는 "너무 좋다. 아직 몇 경기 안 했지만 나는 타점을 낼 수 있는 상황을 좋아하는 편이다. (최근 몇 경기) 계속 깔아주더라"라고 웃어보였다.
또 "백호도 자기가 얘기하는 게 그런 것도 되게 잘한다고 하더라. 상황에 맞춰서, 불리할 때는 점수를 낼 수 있는 포지션으로 보내는 게 자신있다고 얘기했다. 그런 시너지가 잘 맞는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구단이 페라자와 강백호를 데려온 것은 아무래도 마운드의 약화를 고려했을 터. 각각 17승, 16승을 올린 코디 폰세와 라이언 와이스 원투 펀치가 빠졌기 때문.
채은성은 "감독님도 또 화끈하고 공격적인 야구를 말씀하셨다"며 "작년 좋은 투수 2명, 1~2선발이 빠졌는데, 당연히 새로운 투수들이 잘해주겠지만 그 투수들이 더 편하게 던질 수 있게 점수를 많이 뽑는 방향이 더 좋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앞서 노시환은 한화와 11년 옵션 포함 총액 307억원에 비FA 다년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본 채은성은 "마음이 안정적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잘할 것이다"라며 믿음을 보였다.
지난해 한화는 한국시리즈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냈다. 이런 경험을 발판 삼아 내년엔 더 높은 곳으로 향하고자 한다.
채은성은 "당연히 최종 목표는 우승이지만, 1차적으로 가을야구다. 작년에 좋은 성적을 냈지만 그걸로 끝이 아니라 꾸준히 가을야구를 갈 수 있는 팀이 되냐 안 되냐가 중요할 것 같다. 우승을 하면 좋겠지만 꾸준하게 우승권을 노릴 수 있는 팀이 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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