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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장 안 당한 게 기적” 혹평 받은 우파메카노, 김민재 선발 여론 폭등... 김민재 벤치 속 뮌헨의 쓰라린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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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장 안 당한 게 기적” 혹평 받은 우파메카노, 김민재 선발 여론 폭등... 김민재 벤치 속 뮌헨의 쓰라린 날

뮌헨은 27일(한국시간)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5라운드에서 아스날에 1-3 패배를 당했다. 노이어–타–우파메카노–스타니시치–라이머–파블로비치–키미히–그나브리–칼–올리세–해리 케인이 선발 출전했고 김민재는 다시 벤치에서 출발했다.
김민재는 지난해 후반기 부상 여파로 입지가 흔들린 뒤 새 시즌에도 지속적으로 경쟁에서 밀리고 있다. 여름 내내 이적설이 따라붙었다. 인터밀란·유벤투스·AC밀란 등 세리에A 구단들에 이어 토트넘까지 관심을 보였지만 뮌헨은 조나탄 타를 영입하고도 김민재를 이적시키지 않았다.
크리스토프 프로인트 CEO는 “김민재는 중요한 선수다. 이제는 컨디션도 정상궤도를 찾고 있다”며 이적설을 단호히 차단했다. 독일 ‘TZ’ 역시 “콤파니 감독의 스타일은 로테이션이 필수다. 김민재는 당연히 스쿼드의 핵심 구성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현실은 말을 따라가지 못한다. 김민재는 교체로 나올 때마다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도, 여전히 선발 출전은 멀기만 하다.
경기 내용도 최악에 가까웠다. 뮌헨은 전반 22분 율리엔 팀버에게 선제 실점을 허용했고, 칼이 한 골을 되갚았지만 전체적인 흐름은 아스날이 완전히 가져갔다. 노이어가 여러 차례 선방하지 않았다면 전반전에 승부가 끝났어도 이상하지 않았을 정도였다. 케인은 철저히 고립됐고, 올리세 역시 상대 수비망에 묶였다.
후반전엔 더 깊이 흔들렸다. 24분 칼라피오리의 크로스를 노니 마두에케가 정확히 마무리하며 스코어가 다시 벌어졌다. 뮌헨은 그나브리와 라이머를 빼고 비숍·니콜라 잭슨을 투입했으나 큰 변화는 없었다. 중원 싸움이 완전히 밀리면서 공격과 수비 모두 균형이 무너졌다. 이어 마르티넬리의 추가골까지 허용하며 사실상 승부는 결정났다.
김민재는 후반 36분 고레츠카, 게레이로와 동시에 투입됐다. 그러나 남은 시간은 너무 짧았다. 경기를 흔들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독일 현지에서도 뮌헨 수비진에 대한 비판이 폭발했다. ‘TZ’는 우파메카노에게 팀 최저 평점을 부여하며 “넛메그에, 파울에, 위치 선정까지 모든 부분이 흔들렸다”고 혹평했다. 영국 ‘기브 미 스포츠’ 역시 “오늘 경기에서 퇴장만 당하지 않은 게 다행”이라고 지적했다.
그 여파로 김민재 선발 요구는 더욱 강해지고 있다. 뮌헨의 첫 패배가 나온 시점에서 수비 라인을 재편해야 한다는 주장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콤파니 감독이 다음 경기부터 변화를 단행할지, 혹은 김민재가 또 다시 ‘후보 카드’에 머무를지 관심이 쏠린다. / 10bird@osen.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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