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0.095' 애틀랜타 김하성, 시즌 첫 2경기 연속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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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 경기에서 8-3으로 이겼다.
시즌 39승(19패)째를 거둔 애틀랜타는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벤치에서 대기하던 김하성은 교체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29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이어 2경기 연속 결장이다.
올해 초 손가락 수술을 받은 김하성은 재활을 거쳐 이달 12일 메이저리그 선수단에 합류했으나 타격 부진에 빠졌다.
김하성은 시즌 타율이 0.095(42타수 4안타)에 그쳤고, 47차례 타석에서 장타는 한 개도 없다.
김하성이 메이저리그에 복귀한 뒤 2경기 연속 뛰지 못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애틀랜타는 이날 경기에서 홈런 1개 포함 장단 13안타를 몰아쳐 신시내티를 제압했다.
마이클 해리스 2세가 5타수 3안타 3타점으로 펄펄 날았고, 도미닉 스미스도 5타수 3안타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김하성 대신 유격수로 나선 호르헤 마테오는 4타수 1안타 2타점 2득점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간판타자'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는 결승 솔로포 포함 3타수 1안타(1홈런) 2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선발투수 그랜트 홈즈가 4⅔이닝 7피안타(2피홈런) 1볼넷 5탈삼진 3실점으로 고전했으나 애틀랜타 불펜 투수 4명이 남은 4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2번째 투수 디디에르 푸엔테스는 1⅓이닝 1탈삼진 무실점으로 버텨 시즌 4승(무패)째를 챙겼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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