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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의 한국, 매우 오만했다’…2년 전 맞대결 재조명한 중국 매체→결과는 ‘0-3’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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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의 한국, 매우 오만했다’…2년 전 맞대결 재조명한 중국 매체→결과는 ‘0-3’ 완패

[포포투=이종관]
한 중국 매체가 2년 전의 맞대결을 재조명하며 한국 대표팀을 “오만하다”라고 평가했다.
중국 ‘소후 닷컴’은 25일(한국시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결정은 너무나 오만했다. 알렉산다르 얀코비치 감독은 이를 패기 있게 맞받아쳤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매체가 게재한 기사의 내용은 2년 전 맞대결을 재조명한 것이었다. 당시 한국과 중국은 태국, 싱가포르와 더불어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서 C조에 함께 묶여 있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끌던 한국은 2차 예선 6경기에서 5승 1무로 조 1위에 올랐고, 얀코비치 감독의 중국은 2승 2무 2패, 조 2위로 3차 예선 진출에 성공했다.
특히 중국과의 두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공한증’을 이어가게 만든 한국이었다. 한국은 중국 홈에서 펼쳐진 2차 예선 2차전에서 손흥민의 ‘멀티골’, 정승현의 득점으로 3-0 완승을 거뒀다. 또한 한국 홈에서 치른 6차전에서도 이강인의 골로 승점 3점을 챙기는데 성공했다.
다만 중국 현지에서는 2차전 당시 한국 대표팀의 태도를 그다지 좋지 않게 보고 있는 듯 보였다. 매체는 당시를 떠올리며 “한국 대표팀의 태도는 의아함을 자아냈다. 직전 싱가포르전에서 5-0 승리를 거뒀다고 하더라도, 중국 대표팀을 상대하는 태도에서 얕잡아 보는 듯한 기색이 보였다”라고 보도했다.
한국 대표팀의 입국 시간과 훈련 일정이 문제였다. 매체는 “한국 대표팀은 중국에 제때 입국하지 않고 도착 시간을 여러 차례 미루다가 경기 이틀 전 오후에야 도착했다. 또한 도착 후에도 마땅히 진행했어야 할 현지 적응 훈련마저 취소하고 선수들을 곧바로 호텔에서 쉬게 했다. 이러한 행위는 한국 대표팀이 중국전을 가볍게 여기며, 특별한 준비 없이도 쉽게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듯한 메시지를 분명히 전달했다”라고 덧붙였다.
중국 대표팀 선수단도 큰 자극을 받은 듯 보였다. 매체는 “한국 대표팀의 이러한 태도는 중국 대표팀에 대한 무시를 드러냈을 뿐만 아니라, 중국 선수들을 자극했다. 중국 대표팀은 오랫동안 ‘공한증’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었으나, 이번 한국 대표팀의 오만하고 도발적인 태도는 오히려 중국 선수들의 투지를 불태웠다. 중국 선수들은 더욱 확고한 결의와 드높은 사기로 투지를 불태우며 홈에서 명예를 위해 싸울 것을 다짐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축구는 투지만으로 할 수 없다는 것이 명백히 드러났다. 이날 중국은 홈 경기임에도 한국에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0-3 완패를 당했다. 점유율은 35-65로 압도적인 차이를 보였고, 단 한차례의 유효슈팅도 날리지 못한 채 한국에 무릎을 꿇은 중국이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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