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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 형 계약 잘 될 것, 경쟁력 있다” 내년 43살인데 왜 FA 대박 점쳤나, 삼성? KIA? 행선지 초미의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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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 형 계약 잘 될 것, 경쟁력 있다” 내년 43살인데 왜 FA 대박 점쳤나, 삼성? KIA? 행선지 초미의 관심사다

양의지는 지난 24일 개최된 2025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에서 타율상을 수상한 뒤 마이크를 잡고 “작년 잔부상이 많아서 경기에 많이 나가지 못했는데 멘토이자 든든한 형들인 강민호 선수, 최형우 선수가 항상 따뜻한 조언을 해줬다. 할 수 있다는 말을 많이 해줘서 올해 부상 없이 좋은 성적으로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거 같다”라고 프로야구 큰 형님들에게 공을 돌렸다. 
1987년생 양의지에게 1983년생 최형우, 1985년생 강민호는 든든한 멘토이자 롤모델이다. 마흔을 훌쩍 넘기고도 KBO리그에서 정상급 기량을 뽐내는 선배들은 마흔을 바라보는 양의지가 하루하루를 버티는 원동력이다. 두산과 152억 원 초대형 FA 계약을 체결한 뒤 부상에 시달리며 경기에 많이 나가지 못했을 때 많은 격려를 보내준 선수들도 바로 이들이었다. 
양의지는 “두산에 복귀하고 작년에 많이 다쳤다. 나이를 먹을수록 부상이 많이 오고, 실력도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았다”라며 “그 때마다 항상 강민호 형, 최형우 형이 ‘할 수 있다. 우리는 더 할 수 있다’라는 좋은 말을 많이 해주셨다. 만날 때마다 격려도 해주셨는데 그 덕분에 올해 자신감을 되찾고 잘할 수 있었던 거 같다. 늘 감사하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공교롭게도 최형우, 강민호 모두 스토브리그 개장과 함께 FA 권리를 행사하고 사실상 커리어 마지막 계약을 노리고 있다. 최형우는 3번째, 강민호는 4번째 FA 신청이며, 두 선수 나란히 C등급을 부여받았다. 일단 최형우가 연일 스토브리그의 화제가 되고 있는데 원소속팀 KIA 타이거즈와 친정 삼성 라이온즈가 유력 행선지로 좁혀진 상태다. 
양의지는 “최형우 형, 강민호 형 모두 나이 빼면 지금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남들보다 야구를 잘하는 선수들이 아닌가”라며 “나이가 조금 걸릴 수 있지만, 시즌 들어가면 분명히 ‘이 나이에 이 정도로 하다니’라며 우려의 시선이 없어질 게 뻔하다. 나는 계약이 잘 될 거라고 본다”라고 형들의 FA 대박을 조심스럽게 예상했다. 
양의지 또한 앞으로 야구를 할 날이 그렇게 많이 남지 않았다. 2023시즌에 앞서 4+2년 최대 152억 원에 두산으로 컴백한 그는 어느덧 내년 계약의 4번째 시즌을 맞이한다. 양의지 복귀 이후 두산의 순위는 5위-4위-9위로, 우승을 향한 갈증이 점점 커지고 있다. 4년 최대 80억 원에 두산맨이 된 박찬호는 “양의지 선배가 가기 전에 우승을 해야 한다”라고 의지를 불태웠다. 
양의지는 “정말 잘 준비를 해야 할 거 같다. 팀이 이번 오프시즌 전력 보강을 공격적으로 하고 있지 않나. 선수들도 좋은 선수들이 오면 내년에 그들 덕분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 또 박찬호라는 선수가 베테랑들과 어린 선수들 사이에서 중심을 잘 잡아줄 거 같다. 팀에 너무 큰 플러스 요인이 될 듯하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우승에 대한 욕심도 드러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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