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석 점유율 99.7%’ LG, 가장 먼저 60만명 돌파…그런데 왜 42만명 한화가 관중 수입 1위일까
작성자 정보
- 초고속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3 조회
- 목록
본문
LG는 24일 잠실구장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6차전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경기는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LG 구단 관계자는 “총 관중 2만3750명 매진이 됐다. LG의 시즌 23번째 매진 기록이다”고 알렸다. 오후 2시 경기 시작 시간보다 1시간 30분쯤 앞서 일찌감치 표가 다 팔렸다.
LG는 올 시즌 홈 경기 26경기에서 누적 관중 61만5810명이 됐다.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60만명을 돌파했다.
평균 관중도 LG가 1위다. LG는 평균 관중 2만3685명을 기록 중이다. 삼성(2만2790명)이 2위, 두산(2만2417명)이 3위다.
LG는 이날 매진으로 한화와 함께 23차례 매진, 올해 가장 많은 매진 경기를 기록 중이다. 한화도 2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두산과 경기에서 시즌 23번째 매진(1만7000명)을 기록했다.
올 시즌 좌석 점유율은 한화가 99.8%, LG는 99.7%로 거의 매 경기 빈 자리가 없다. 한화는 홈 경기 25경기에서 누적 관중 42만4202명이다. 25경기 중 2차례만 매진에 실패했다.
그런데 관중 수입은 LG가 106억 475만2092원이다. 한화는 108억 46만8600원으로 오히려 더 많다. 한화가 1위, LG가 2위다. 누적 관중 숫자에서 한화는 LG 보다 19만1608명이나 적은데도, 총 관중 수입은 한화가 LG 보다 약 2억 원 정도 더 많다.
한화는 시즌 관중 숫자는 6위다. LG를 비롯해 삼성(54만6949명), 두산(49만6204명), 롯데(46만2142명), KIA(43만6204명)보다 적다. 하지만 한화 보다 관중 숫자가 많은 KIA는 관중 수입이 70억4000만원, 롯데는 73억4000만원 정도다.
대전 한화생명볼파크가 지난해 개장한 신축 구장으로 전체적으로 티켓 가격이 비싼 편이고, 고가의 프리미엄 좌석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한화는 24일 1만7000명 매진을 기록했고, 관중 수입은 4억 3767만8200원이었다. LG는 24일 2만3750명 매진을 기록하며 관중 수입 4억 1777만만6478원이었다. LG가 6750명이나 더 많은 관중 숫자에도 불구하고, 한 경기 관중 수입은 오히려 한화가 2000만 원 정도 더 많다.
프로야구는 올 시즌 역대 최소 경기 4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지난해 1231만2519명으로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세우며 2년 연속 1000만 관중으로 흥행 열기가 뜨겁다.
/orange@osen.co.kr
관련자료
-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