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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걸고 하겠다!" 손흥민의 결의, 체코전 앞두고 초강수 선언 [과달라하라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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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걸고 하겠다!" 손흥민의 결의, 체코전 앞두고 초강수 선언 [과달라하라 ON!]

손흥민(LAFC)이 네 번째 월드컵 무대를 앞두고 결연한 각오를 드러냈다. 체코와의 첫 경기를 하루 앞둔 가운데 손흥민은 개인 기록이나 상대 공격수와의 맞대결보다 대한민국의 승리만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체코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치른다. 손흥민은 "어릴 때부터 꿈꿨던 월드컵 무대를 다시 뛰게 돼 기쁘다"며 "미국에서부터 선수들 모두 필요 이상으로 열심히 준비했다.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은 지난달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사전 캠프를 실시한 뒤 과달라하라에 입성해 체코전을 준비했다. 손흥민은 대표팀 분위기에 대해 "선수단 분위기는 소집 이후 계속 좋았다. 문제될 부분은 전혀 없다"며 "모두가 대표팀을 위해 자신이 해야 할 것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오히려 내가 진정시켜야 할 정도로 열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수들이 준비한 것들이 경기장에서 꽃을 피웠으면 좋겠다. 충분히 보상받을 자격이 있는 선수들"이라고 말했다. 고지대 적응에 대해 그는 "운 좋게도 월드컵을 앞두고 소속팀에서 고지대 경기를 경험했다"며 "선수단 모두 고지대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잘 준비했다.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는 손흥민의 네 번째 월드컵이다. 손흥민은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시작으로 2018 러시아 월드컵,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4회 연속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손흥민은 "월드컵에 나설 때마다 마음가짐은 늘 같다"며 "처음이든 네 번째든 월드컵은 언제나 꿈의 무대다. 이전 대회에서 아쉬운 기억도 있었지만 카타르 월드컵의 좋은 기억을 떠올리며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체코의 간판 공격수 패트리크 시크(레버쿠젠)와의 맞대결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그러나 손흥민은 "축구는 개인 스포츠가 아니다"라며 "대표팀이 어떻게 승리할 수 있을지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크는 좋은 선수다. 당연히 조심해야 한다"면서도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다. 내가 어떻게 팀에 도움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만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체코에 대해 "유럽 상위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많고 경험도 풍부하다"며 "좋은 팀인 만큼 조심스럽게 준비하고 있다. 동료들과 함께 우리가 준비한 축구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멕시코와 체코 취재진은 손흥민에게 '손날두'라는 별명과 이번 월드컵이 마지막 무대인지에 대해 질문했다. 손흥민은 "LA에서 뛰면서 멕시코인들의 축구 사랑과 열정을 많이 느꼈다.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손날두'라는 별명은 솔직히 듣기 조금 창피하다"고 웃었다. 이어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 여부에 대해서는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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