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MLB 개막전 선발 출전…양키스전 5번 타자·우익수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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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26일 오전 9시 5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와 뉴욕 양키스의 메이저리그 공식 개막전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샌프란시스코 이적 3년 차인 이정후는 올 시즌부터 우익수로 변신, 타격에 더욱 집중하게 됐다.
개막을 앞두고 이정후의 타격 감각은 좋다. 이정후는 시범경기 8경기에 출전, 타율 0.455와 OPS 1.227을 기록했다. 또한 개막을 앞두고 멕시코 리그의 술타네스 데 몬테레이와 치른 2번의 연습 경기에서는 3점 홈런과 2루타를 때리는 등 장타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이정후가 5번 타자로 나선 가운데 샌프란시스코는 루이스 아라에즈(2루수)-맷 채프먼(3루수)- 라파엘 디버스(지명타자)-윌리 아다메즈(유격수)-이정후-헬리엇 라모스(좌익수)-케이시 슈미트(1루수)-패트릭 베일리(포수)-해리슨 베이더(중견수) 순으로 타순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우완 로건 웹이다. 웹은 지난 시즌 15승 11패, 평균자책점 3.22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까지 5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쌓은 샌프란시스코 에이스다.
이정후가 상대 할 양키스 선발은 좌안 맥스 프리드다. 프리드는 지난해 32경기 선발 등판해 19승(5패)을 따내며 메이저리그 양대 리그 통틀어 최다승을 올렸다. 평균자책점은 2.86을 기록했다.
양키스는 트렌트 그리샴(중견수)-애런 저지(우익수)-코디 벨린저(좌익수)-벤 라이스(1루수)-지안카를로 스탠튼(지명타자)-재즈 치솜 주니어(2루수)-호세 카바예로(유격수)-라이언 맥마흔(3루수)-오스틴 웰스(포수)로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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