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조 잡은 박결’ 두산 매치 ‘최고 이변’…결국 외나무다리서 만난 ‘죽음의 장타 조’ 방신실과 김민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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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매치플레이 조별리그 둘째 날 경기가 끝나면 사실상 16강 진출이 좌절된 선수가 나오게 된다. 2승 선수가 나온 조에서 1승이 없다면 그 선수는 조별리그 최종일 결과에 관계없이 짐을 싸야 한다.
14일 강원도 춘천시 라데나 골프클럽에서 벌어진 조별 리그 둘째 날 무승부를 기록해 나란히 1무 1패를 기록한 임희정과 임진영이 그런 예다. 이 조의 양효진이 2승을 기록하면서 조별 리그 1위를 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박주영이 2승을 기록한 그룹에서도 1무1패를 기록한 한진선과 이정민이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이 대회에서 우승 경력이 있는 선수들은 역시 강세를 이어갔다. 2022년 우승자 홍정민, 2024년 챔피언 박현경 그리고 작년 우승자 이예원은 나란히 2승을 거두면서 조별리그 각 조 선두에 나섰다. 이날 이예원은 김우정에 승리했고 박현경은 서어진을 상대로 2홀 차 승리를 따냈다. 홍정민은 최민경을 3홀 차로 꺾으면서 2승을 챙겼다.
이날 최고 이변은 박결이 작년 평균 타수 1위에 오른 유현조를 잡은 것이다. 1번 홀에서 버디를 잡은 유현조가 승기를 잡는 듯했지만 박결이 4번과 6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1홀 앞서 나갔고 7번 홀에서 버디를 떨어뜨린 유현조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박결이 14번 홀에서 버디를 잡고 1홀 차 승리를 끝까지 지켜내면 소중한 승리를 챙겼다. 박결이 2승으로 조 선두에 나섰고 1승 1패를 기록한 유현조가 조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유현조가 16강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조별리그 3라운드에서 무조건 승리를 따낸 뒤 박결의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죽음의 장타 조’에서는 방신실과 김민솔의 승부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 ‘2승의 방신실’이 조별리그 3일째 경기에서 ‘1승 1패의 김민솔’에게 무승부 이상 성적을 거두면 무조건 16강에 진출하고 만약 김민솔이 승리한다면 연장전을 치러야 한다. 이날 방신실은 문정민에게 승리했고 김민솔은 김지수를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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