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우승 도전하는 삼바군단' 안첼로티 감독 “네이마르, 몸상태 좋다…브라질에 꼭 필요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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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축구대표팀 은 19일(한국시간)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다. 가장 큰 관심은 역시 네이마르의 승선 여부였다. 결과는 포함이었다. 네이마르는 브라질 역대 최다 득점자인 79골 기록 보유자다. 이번 대회를 통해 개인 통산 네 번째 월드컵 무대를 밟게 됐다.
우려도 크다. 네이마르는 2023년 10월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ACL) 파열 이후 좀처럼 정상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했다. 최근까지도 몸 상태에 대한 의문이 끊이지 않았고, 현지 언론과 축구계에서도 “대표팀 승선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이어 “우리는 단순히 좋은 교체 선수라고 생각해서 네이마르를 뽑은 것이 아니다. 1분이든 5분이든 90분이든 팀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믿는다. 심지어 승부차기 상황에서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브라질 팬들도 환호했다. 대표팀 명단 발표 직후 리우데자네이루 현지 팬들은 네이마르의 이름이 호명되자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브라질은 이번 명단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하피냐 등 핵심 공격 자원들을 포함했다. 여기에 엔드릭 과 하이안 이 생애 첫 월드컵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부상 변수는 여전하다. 안첼로티 감독은 호드리구 와 에스테방 의 공백을 가장 아쉬워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완벽한 명단은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는 훌륭한 조직력과 집중력을 가진 팀을 만들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브라질은 오는 6월 13일 뉴저지에서 모로코와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이후 아이티, 스코틀랜드와 차례로 맞붙는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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