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니 38P 폭격 → ‘승-승-승-승-승’ 5연승 달린 SK, 단독 2위 도약
작성자 정보
- 초고속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 조회
- 목록
본문
이날 워니가 38점으로 미친 퍼포먼스를 자랑했고 알빈 톨렌티노(14점)와 안영준(11점)도 일조하며 승리하는 데 일조했다.
SK는 시즌 초반 9위까지 내려갔던 팀이 순위를 뒤집어 세운 셈이다.최근 SK의 상승세는 분명하다. 안영준이 복귀했지만 그동안 김낙현과 안영준의 공백을 메웠던 에디 다니엘과 알빈 톨렌티노의 기여도도 컸다. 다만 이날 상대는 앤드류 니콜슨이 빠진 삼성이었지만 방심할 수 없는 카드였다. 직전 맞대결에서도 똑같이 니콜슨이 결정했지만, 칸터의 대량 득점과 삼성의 3점슛 17개에 무너진 기억이 남아 있었다.전희철 감독 역시 경기 전 경계심을 드러냈다. “지난 경기에서 3점슛을 너무 많이 줬다. 외곽 체크는 당연한 거다. 삼성은 최근 공격 리바운드도 좋아졌다”고 짚었다.하지만 전반의 현실은 또 다른 시험지였다. SK는 전반에만 3점슛 10개를 허용하며 외곽에서 연속 실점을 내줬다. 1쿼터를 17-27로 마치며 출발부터 간격이 벌어졌다.반격의 실마리는 리바운드였다. 2쿼터 들어 리바운드에서 9-2 우위를 점했고, 세컨드 찬스와 상대 턴오버 4개를 묶어 추격 속도를 끌어올렸다. 워니가 2쿼터에만 19점을 몰아넣으며 전반 종료 32초 전 47-45 역전에 성공했다. 다만 마침표는 찍지 못했다. 종료 3초 전 안영준의 U파울이 이관희의 자유투로 이어졌고, 전반은 47-47 동점으로 정리됐다. 쫓고 쫓긴 흐름 속에 균형은 다시 원점에 섰다.3쿼터 시작과 함께 칸터에게 공격 리바운드 이후 골밑 득점을 내주며 40초 만에 4점을 허용, 49-52로 밀렸다. 하지만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스틸에 성공한 SK는 속공 두 차례로 단숨에 1점 차까지 좁혔다. 이 역시 18초면 충분했다.이후 역전과 동점이 반복되는 팽팽한 시소였다. 승부의 추가 다시 기운 쪽은 SK였다. 톨렌티노가 연속 4점을 올리며 62-60으로 재역전에 성공했고, 워니는 공격 리바운드 이후 풋백 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결국 64-61, 미세한 우위를 안은 채 4쿼터로 향했다. 초반 워니의 기세로 달아나는 듯했지만 한호빈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흐름이 한 차례 흔들렸다. 분위기가 순식간에 기울며 리듬이 끊기는 장면이었다.그러나 다시 끌어당긴 이는 최부경이었다. 종료 5분 43초를 남기고 연속 6점을 몰아넣으며 74-69 역전에 성공했다. 안영준의 골밑 득점과 톨렌티노의 3점슛이 이어지자 흐름은 단단히 묶였다. 결국 4분을 남기고 점수는 79-72까지 벌어졌고, 코트의 공기는 완전히 SK 쪽으로 넘어왔다.이후 2분 36초를 남기고 워니가 3점슛으로 쐐기(82-72)를 박았다. 그러나 파울 관리가 안된 SK, 34초를 남기고 3점차까지 쫒겼다. 15초 남기고 해독하지 못할만큼 치명적인 턴오버를 범했다.
관련자료
-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