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통 벗은 기수·아프리카 스키어… 이색 출전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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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은 단순히 메달 경쟁의 장을 넘어, 인류의 도전 정신과 다양성을 확인하는 장이기도 하다. 이를 보여주는 ‘이색 이력’의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대회에는 전 세계인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감동과 화제를 예고하고 있다.
올림픽을 통틀어 가장 상징적인 기수로 꼽히는 피타 타우파토푸아가 이번 밀라노 개회식에도 모습을 드러낸다. 스키 선수로 출전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영하의 날씨에도 통가 전통 의상을 입고 매끄러운 근육에 기름을 바른 채 등장해 ‘통가 근육맨’이라는 별명을 얻은 그는 2020 도쿄 하계 올림픽에서는 태권도 선수로 출전해 개회식에서도 근육을 자랑했다. 타우파토푸아는 2022년 베이징 올림픽은 당시 자국의 화산 폭발로 불참했지만, 이번 2026년 대회 개회식에서는 10명의 개회식 오륜기 기수 중 한 명으로 선정돼 다시 한 번 등장한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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