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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8강 갔어" 발언 영상 삭제라니, 파장 '일파만파'…"지금 1990년대 아냐" 비난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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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8강 갔어" 발언 영상 삭제라니, 파장 '일파만파'…"지금 1990년대 아냐" 비난 폭발

미국은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다이킨파크에서 열린 2026 WBC B조 조별리그 최종전 이탈리아와 맞대결에서 6-8로 무릎을 꿇으며, 8강 진출에 적신호가 점등됐다.
모든 종목의 스포츠가 그렇듯 100% 승리는 없다. 야구도 마찬가지다. 미국이 이탈리아에게 질 수도 있다. 물론 '이변'이긴 하다. 문제는 마크 데로사 감독의 '발언' 때문이었다. 미국은 앞서 영국과 브라질, 멕시코를 차례로 무너뜨리며 3승을 선점했다. 그러나 3승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WBC 8강 진출은 확정이 아니었다.
그런데 11일 경기에 앞서 데로사 감독의 발언이 엄청난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데로사 감독이 3승을 확보하면서, 8강 진출에 성공했다고 착각한 것이다. 이에 데로사 감독이 "이미 준준결승(8강) 진출은 확정됐지만, 그래도 이 경기(이탈리아전)에서 승리하고 싶다"고 말했다.
8강이 확정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단단히 착각을 한 데로사 감독은 주전 선수들을 대거 빼고, 벤치에 있던 선수들 위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문제의 발언 이후 미국은 이탈리아에 무릎을 꿇게 됐고, 데로사 감독은 경기가 종료된 후 "계산을 잘못 하는 바람에 말실수를 했다"고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8강 진출에 적신호가 점등된 것을 돌이킬 순 없었다. 이에 분노가 대폭발했다. 게다가 이 과정에서 데로사 감독을 비롯해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밤 늦게까지 맥주를 마시며 대화를 나눈 사실까지 드러나면서, 여론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됐다.
그래도 미국이 탈락하는 시나리오는 없었다. 이탈리아가 12일 경기에서 멕시코를 9-1로 격파하면서, 미국을 구해줬다. 이에 미국은 그야말로 우여곡절 속에 8강행 티켓을 손에 넣게 됐다. 하지만 미국 대표팀을 향한 여론은 여전히 좋지 않다. 특히 'MLB 네트워크'와 인터뷰에서 데로사 감독이 했던 실언 영상이 삭제되면서, 팬들과 관계자들의 분노 지수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
그러자 곁에 있던 에릭 크라츠가 거들었다. 크라츠는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수많은 팀을 돌며 메이저리그 통산 31홈런 타율 0.209 OPS 0.611을 기록한 선수 출신이다. 크라츠는 "앞으로 더 많은 사실이 밝혀질 것"이라며 "다들 한 번 직접 다시 봐야 한다. 데로사 감독의 태도와 분위기를 보면 정말로 이미 8강 진출이 확정됐다고 믿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그래서 말실수였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어 "밀러가 나오기 전 클레이튼 커쇼가 불펜에서 워밍업을 하고 있었다. 데로사 감독이 '이 경기에서 지면 탈락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경기 중에 알게 된 것은 아닐까?"라며 "커쇼가 등판해서 경기를 정리할 수도 있었겠지만, 추가 실점을 할 수도 있었다. 이는 모든 상황이 어느 정도 앞뒤가 맞는 것처럼 보인다. 이렇게까지 정황이 맞아떨어지면, 역시 말실수가 아니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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