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 혈투 치른 한화, 경기전 자율 훈련에 리빌딩 시절 라인업까지 파격 또 파격...유민 데뷔 첫 선발출전 [잠실 현장]
작성자 정보
- 초고속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 조회
- 목록
본문
[더게이트=잠실]
연장 11회 무승부 혈투 다음날인 4일 잠실야구장. 이날 두산 베어스와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앞둔 한화 이글스 더그아웃에는 생소한 장면이 펼쳐졌다.
보통 원정팀은 경기 개시 2시간 전부터 그라운드 훈련을 진행하게 마련. 투수들은 외야에서 몸을 풀고, 야수들은 펑고를 받거나 배팅 케이지에서 타격 훈련을 진행한다. 원정 감독 인터뷰가 진행되는 시간쯤이면 한창 타자들이 나와서 타격 훈련을 할 시간이다.
그러나 이날은 그라운드에서 한화 선수들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일부 선수가 나와서 가벼운 캐치볼 정도만 소화한 뒤 라커룸으로 들어갔고, 김경문 감독이 취재진과 만날 때쯤엔 아예 모든 선수가 라커로 이동해 그라운드가 깨끗이 비워졌다. 한화 관계자는 "전날 연장전을 치른 여파도 있고, 경기전 그라운드에 비도 내렸다. 감독님이 선수단 컨디션 관리 차원에서 자율훈련을 주문하셔서, 실내 훈련만 간단하게 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이미 한화는 올시즌 오후 2시 낮경기가 있는 날이나 연장전 다음날 여러차례 자율훈련을 소화한 바 있다. 원래는 경기전 훈련을 중시하는 김경문 감독이지만, 올시즌부터 코치진과 상의 끝에 스타일에 변화를 주면서 자율훈련으로 대체하는 날이 많아졌다. 처음엔 자율훈련을 해도 운동장에 나와서 훈련하는 선수가 적지 않았지만, 이날은 거의 모든 선수가 실내에서만 훈련을 소화한 것도 달라진 점이다.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
링크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