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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형은 ‘뱀직구’, 동생은 ‘돌직구’… 이 둘이 같은 경기 등판하면 KBO 1호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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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형은 ‘뱀직구’, 동생은 ‘돌직구’… 이 둘이 같은 경기 등판하면 KBO 1호 기록

2026시즌 프로야구에서 쌍둥이 투수가 나란히 마운드에 서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일란성 쌍둥이 형 윤태현(23·SSG)은 2022년 1차 지명을 받아 입단했고 동생 윤태호(두산)는 같은 해 2차 지명으로 프로 데뷔했다.
언더핸드 투수 윤태현은 빠르고 무브먼트가 좋은 ‘뱀 직구’로 이름을 날렸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최동원상을 수상했고 SSG가 사이드암 투수를 1차 지명한 최초 사례다. 지난해 5월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우완 정통파 윤태호는 평균 구속 시속 150㎞를 상회하고 공의 RPM(분당 회전수)이 2600까지 나오는 속구가 강점이다. 2022년 말 현역으로 입대해 2024시즌 중 전역했다.
1군 데뷔는 형이 빨랐다. 윤태현은 2022시즌 개막전 엔트리에도 들었고 같은 해 5월 3경기에 불펜으로 등판했다. 하지만 인상 깊은 활약을 남기지는 못하고 말소됐다. 이후 현재까지 1군 등판 기록이 없다.
동생은 기회를 늦게 맞았지만 인상 깊은 활약을 펼쳤다. 윤태호는 지난해 8월13일 처음으로 엔트리에 등록됐다. 8월16일 KIA전 3회 갑작스러운 등판이 데뷔 무대가 됐다. 윤태호는 이 경기에서 4이닝 1피안타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이며 두산 ‘화수분’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1군 총 10경기 성적은 1패 1홀드, 평균자책 6.75다. 기복은 있었지만 큰 무대 경험을 쌓았고 성장 가능성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쌍둥이 형제에게 2026시즌은 각각 1군에 자리 잡을 수 있을지를 가르는 중대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SSG와 두산 모두 토종 투수 뎁스를 키우는 것을 새 시즌 목표로 상정했기 때문에 두 선수에게 기회가 주어질 가능성은 크다.
윤태현에게는 지난해 동생의 활약도 좋은 자극제다. 윤태현은 “태호가 등판한 경기를 중계로 봤는데 너무 공이 좋더라. 확실히 달라진 느낌이 들었다. 우리 팀 타자들도 동생의 공이 좋다고 해 부러웠다”며 “나도 기회가 주어지면 반드시 그 기회를 잡고 싶다. 올해는 확실히 자리를 잡아야 한다는 생각뿐이다. 엔트리 한 자리를 차지해 팬들께 인상 깊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다.
윤태호도 성장을 위한 담금질에 한창이다. 스프링 캠프에서 슬라이더와 커브를 꾸준히 스트라이크 존에 넣는 훈련을 하고 있다. 윤태호는 “지난해 데뷔전에서 의미 있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고 가능성을 보여드린 것 같아 좋았다. 아직 로케이션과 커맨드가 부족하다는 걸 느껴서 비시즌 동안 열심히 준비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며 “필승조의 한 축이 되어 꼭 팀 우승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형제 간 맞대결도 꿈꾼다. 윤태호는 “둘이 1군에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부모님께서 크게 기뻐하실 것이다. 맞대결을 하게 된다면 무조건 내가 이길 것이다. 이길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했다. KBO에서 쌍둥이 투수가 한 경기에 등판한 사례는 아직 없다. SSG 최수호, 2024년 NC에서 방출된 최시혁은 2019년 나란히 데뷔한 쌍둥이 투수지만 1군에서 던지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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