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줄 나왔다" 드디어 'ERA 0.87' 철벽 마무리 복귀 일정 나왔다!…'5월 ERA 1.86' 이영하 보직은? [MD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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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생 김택연은 동막초-상인천중-인천고를 졸업하고 2024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로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그해 1군에 데뷔, 19세이브로 고졸 신인 최다 세이브 기록을 세웠다. 2025년 붙박이 마무리로 출전, 시행착오를 겪는 와중에도 24세이브로 활약했다.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도 승선, 2경기 1⅔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페이스가 심상치 않았다. 9경기에서 3세이브 평균자책점 0.87로 펄펄 날았다. 볼넷이 약간 늘긴 했지만 압도적인 구위로 타자들을 찍어 눌렀다.
부상으로 기세가 끊겼다. 4월 말 우측 어깨 극상근 염좌로 1군에서 이탈했다. 아직 2군에도 등판 기록이 없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27일 처음 불펜 피칭에 들어갔다.
28일 취재진을 만난 김원형 감독은 "일단 스케줄은 나와 있다. 다음 달 3일에 게임이 없어서 라이브 피칭을 먼저 한다. 그 다음 6일, 8일 경기를 할 예정"이라며 "그때 한 번 상태를 봐야 될 것 같다. 경기를 하고 나서 몸 상태에 문제없으면 올려야죠"라고 했다.
현재 이영하가 임시 마무리로 뛰고 있다. 올 시즌 성적은 16경기 2승 1패 4세이브 평균자책점 3.15다. 5월만 따지면 9경기 승패 없이 3세이브 평균자책점 1.86이다.
김택연이 돌아오면 이영하의 보직은 어떻게 될까. 김원형 감독은 "일단 이영하는 지금 역할을 계속할 거다. (김)택연이가 1군 엔트리 등록이 되면 한두 경기 정도는 편한 상황에서 경기 감각을 익혀야 한다"며 "(이)영하가 워낙 잘해주고 있다. 투수 코치와 상의를 하면서, (김)택연이 두세 경기를 나갔을 때 컨디션을 보고 결정을 해야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 제 생각은 (이)영하가 어느 정도 (마무리로) 가야 하지 않을까. (김)택연이가 있어도 그렇다"고 이영하 중용 의사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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