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 다저스 가면 안된다" 강정호 일침, ML 선배는 왜 빅마켓 구단 진출을 결사반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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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출신 메이저리거 1호이자 메이저리그 선배 '킹캉' 강정호(38)가 송성문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두고 "가장 가지 말아야 할 팀 1위는 LA 다저스"라는 의견을 내놔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강정호는 가지 말아야 할 팀 1위로 다저스를 꼽았다. 다저스는 이미 한국인 메이저리거 김혜성이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자리를 잡은 팀. 송성문 입장에서는 키움에서 함께 뛰었던 김혜성이 있어 새로운 팀에 적응하는데 한결 편할 수 있다. 게다가 다저스는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우승에 성공한 팀이다. 선수라면 누구나 뛰고 싶은 팀인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강정호의 생각은 달랐다. "다저스는 선수 뎁스가 너무 좋다. 그리고 주전 자리가 이미 다 찼기 때문에 굉장히 경쟁이 치열해 보인다"라는 강정호는 "얼마든지 돈으로 사올 수 있는 팀이기 때문에 위험 부담이 있다. 유망주 선수들도 많이 있다. 알렉스 프리랜드 같은 유망주는 탑 레벨 쪽에 속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주전으로 가기 쉽지 않다"라고 말했다. 사실 김혜성도 이러한 위험 부담을 안고 다저스를 선택했지만 그 과정은 험난했다. 다저스 구단의 권유에 따라 새로운 타격폼에 적응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한 김혜성은 결국 개막전 로스터에 승선하지 못하고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시즌을 출발해야 했다. 결국 김혜성은 바늘구멍 같은 빅리그 로스터의 한 자리를 뚫었고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까지 거머쥐었지만 모두가 이런 '해피엔딩'과 마주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강정호는 송성문이 다저스 외에 볼티모어 오리올스,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도 가지 않는 것 낫다고 판단했다. 강정호는 볼티모어와 클리블랜드에 대해 "볼티모어는 젊은 2루수와 3루수가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 잭슨 홀리데이가 2루수에 있고 조던 웨스트버그가 3루수에 있는데 주전 자리를 따내기에는 굉장히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지금 클리블랜드에 3루는 호세 라미레즈라는 탑급 선수가 차지하고 있고 2루는 후안 브리토가 있다. 2루는 그래도 경쟁을 해볼 만한데 그래도 이 선수가 자리를 잡고 있어서 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라고 자신의 견해를 드러냈다. 애틀랜타와 샌디에이고도 험난한 주전 경쟁이 예상되는 팀. 강정호는 "애틀랜타도 2루수와 3루수 모두 주전이 자리 잡고 있다. 2루수는 아지 알비스가 있고 3루수는 오스틴 라일리가 있다. 완전히 자리 잡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두 선수가 팀을 대표하는 선수들이라 피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라며 "샌디에이고도 쉽지 않다. 3루수는 매니 마차도가 있다. 2루수는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있고 선수들이 많다. 뎁스가 좋은 팀이다. 만약에 간다면 백업 경쟁으로 가야 할 것 같다"라고 전망했다. 그렇다면 반대로 송성문이 갈 만한 팀은 어떤 팀일까. 강정호는 먼저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언급했다. 강정호는 "주전급 퍼포먼스를 내는 선수가 많이 없다. 그리고 (이 선수들이) 주전으로 나간다고 하더라도 성적이 그렇게 좋지 않기 때문에 얼마든지 주전 경쟁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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