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마지막이라 말한 적 없다"…4번째 월드컵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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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를 하루 앞둔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월드컵에 대한 설렘과 승리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한국시간 12일 오전 11시 체코와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치릅니다.
이번 대회는 손흥민의 네 번째 월드컵입니다.
손흥민은 "월드컵은 처음이든 네 번째든 마음가짐은 같다"며 "지금도 꿈의 무대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월드컵을 한 단어로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여전히 설레고 기대된다"며 "경기장과 라커룸, 잔디를 보니 진짜 월드컵이 시작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마지막 월드컵' 전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습니다.
손흥민은 "마지막이라고 제가 말한 적은 한 번도 없다"며 "그 결정은 제가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대표팀 분위기에 대해서는 "소집 이후 계속 좋았다"며 "오히려 제가 선수들을 진정시켜야 할 정도로 모두 열정적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조별리그 세 경기는 모두 인생을 걸 정도로 중요한 경기"라며 "체코를 상대로도 가진 것 이상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체코에 대해서는 "좋은 선수들이 많고 경험도 풍부한 강팀"이라면서도 "모든 팀에는 장점과 단점이 있는 만큼 경기장에서 우리 플레이를 보여주겠다"고 말했습니다.
박동현 디지털 뉴스팀(pdhyun@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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