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팬들 사랑한다” 오러클린, 5G 연속 QS…삼성 공동 선두 이끌었다 [오!쎈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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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잭 오러클린이 5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행진을 이어가며 시즌 3승째를 거뒀다.
오러클린은 1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4월 23일 대구 SSG 랜더스전 이후 5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이날 오러클린의 총 투구수는 92개. 최고 구속 151km까지 나왔고 커브, 컷패스트볼, 체인지업, 스위퍼 등 자신의 주무기를 효과적으로 활용했다.
2-0으로 앞선 6회 박재현에게 우중월 2점 홈런을 허용하는 바람에 승리가 물거품되는 듯했지만 이재현이 6회말 공격 때 리드를 가져오는 투런 아치를 작렬하며 승리의 기쁨을 맛볼 수 있었다.
삼성은 KIA를 5-2로 누르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이날 KT 위즈와 LG 트윈스 모두 패하는 바람에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오러클린에 이어 우완 이승현, 이승민, 김재윤이 1이닝씩 책임졌다. 구자욱과 이재현은 홈런을 터뜨리며 화력 지원에 나섰다.
박진만 감독은 경기 후 “선발 오러클린이 5경기 연속 퀄러티스타트를 달성했다. 이제는 정말 안정적인 모습이고, KBO리그에 완전히 적응한 것 같다”고 박수를 보냈다.
시즌 3승 사냥에 성공한 오러클린은 “전반적으로 만족하는데 6회에 나온 투런 홈런은 정말 아쉬웠다. 그래도 동료들이 열심히 득점 지원을 해준 덕분에 팀 승리의 일원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기쁘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중심 타선 상대로는 최대한 빠르게 끝내는 게 게임 플랜의 일부분이었다. 최대한 공을 많이 안 던지고 빠르게 승부하려고 공격적으로 들어갔던 것이 좋은 결과 있었다”고 덧붙였다.
팬들을 향한 인사도 빼놓지 않았다. 오러클린은 “팬분들이 응원 많이 보내주고 계시는 걸로 알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팬들 사랑한다”고 인터뷰를 마쳤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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