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병' 김포 꺾은 서울 이랜드, 아산 원정서 다시 '연승' 도전...'선두권 추격' 위해 '꾸준함 유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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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는 9일 오후 2시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11라운드에서 충남 아산과 맞붙는다.
최근 서울 이랜드는 다운됐던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렸다. 파죽의 4연승 뒤 9라운드 화성FC전 패배로 잠시 주춤했으나, 이어진 10라운드 김포FC와의 홈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곧바로 전열을 가다듬었다.
자칫 연패의 늪에 빠질 수 있었던 고비에서 따낸 값진 승점 3점이었다. 이로써 서울 이랜드는 2위 수원 삼성(승점 3점 차), 1위 부산 아이파크(승점 6점 차)를 추격하며 선두권 경쟁의 불씨를 살렸다.
특히 최근에는 '이기는 법'을 체득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김포전 주도권을 내주며 고전했음에도 끝내 결과를 챙기는 저력을 보여줬다. 경기력에 기복이 있더라도 꾸역꾸역 승점을 쌓는 '위닝 멘탈리티'가 팀에 녹아들고 있다는 방증이다.
관건은 뒷심이다. 지난 시즌 1라운드 로빈에서 선두권을 지키다 중반 이후 무너지며 4위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되풀이하지 않아야 한다. 경기 수가 단축된 올 시즌, 다이렉트 승격을 위해서는 초반 레이스에서 승점을 최대한 선점하고 기복 없는 운영을 이어가는 것이 필수적이다.
상대인 충남 아산의 침체된 분위기도 서울 이랜드에는 기회다. 충남 아산은 현재 11위(3승 3무 3패)에 그쳐 있으며, 최근 4경기째 승리가 없다. 특히 임관식 감독의 사임으로 팀 안팎으로 어수선한 실정이다.
서울 이랜드가 이번 원정에서 승리할 경우 선두권 도약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같은 날 2위 수원이 까다로운 대구FC를 상대하는 만큼, 순위 바꿈의 결정적 기회가 될 수 있다.
'에이스' 에울레르의 부활도 반갑다. 김포전에서 페널티킥 결승골로 시즌 마수걸이 포를 터뜨린 에울레르가 득점 혈을 뚫어주면서, 서울 이랜드의 공격진은 더욱 천군만마를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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