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유대주의 논란' BBC 버리고 타임스퀘어로...리네커 '그린 박스' 조롱→넷플릭스 대박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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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영국 공영방송 'BBC'는 북중미 월드컵 기간 동안 대부분의 방송을 영국 맨체스터 샐퍼드 본사에서 진행한다. 비용 절감을 이유로 8강 이전까지는 주요 패널을 현지에 파견하지 않을 계획이다.
리네커는 이를 겨냥했다. 그는 "원래 BBC와 함께할 예정이었다면 샐퍼드의 '그린 박스'에서 일했을 것"이라며 "지금은 뉴욕에서 타임스퀘어를 내려다보며 방송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행선지는 넷플릭스다. 리네커는 앨런 시어러, 마이카 리처즈와 함께 '더 레스트 이즈 풋볼' 콘텐츠를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약 1400만 파운드(약 281억 원) 규모로 계약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회 기간 동안 매일 방송된다.
배경도 있다. 리네커는 지난해 소셜 미디어 게시물 논란 이후 BBC에서 물러났다.
당시 그는 "의도는 없었지만 혼란을 초래했다"라며 물러나는 것이 책임 있는 선택이라고 밝혔다.
리네커는 선수 시절 바르셀로나, 토트넘 홋스퍼 등에서 활약했고, 잉글랜드 대표로 48골을 기록했다. 1986년 월드컵 득점왕 출신으로, 1999년부터 BBC 대표 축구 프로그램 진행을 맡아왔다. 앞서 그는 2023년에도 정치적 발언으로 출연 정지 징계를 받은 바 있다.
해당 논란 이후 독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발언도 단순 비교가 아니다. 중계 방식과 접근성, 그리고 현장성에 대한 문제 제기다.
그는 "우리는 팬이기도 하다. 그래서 더 비판적일 수 있다. 있는 그대로 말해야 한다. 그게 우리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개인적인 이야기까지 꺼냈다. 조제 무리뉴와의 관계다. "과거에는 자주 연락을 주고받았지만 어느 순간 완전히 끊겼다. 이유를 아직도 모른다"라고 말했다.
무리뉴의 거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현재 SL 벤피카를 이끄는 그는 레알 마드리드 복귀설과 연결돼 있다. 리네커는 "가능성이 충분하다. 구단 수뇌부가 그를 높이 평가한다"라고 내다봤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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