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폭 화력 과시' 멕시코 만나는 홍명보호, 195cm-184cm '타점 높은 수비진 헤더 골'도 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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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는 5일(한국시간) 멕시코 톨루카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네메시오 디에스에서 열린 유럽의 복병 세르비아와 평가전에서 5-1 대승을 거뒀다. 지난 호주전에 이어 2연승을 거둔 멕시코는 상승세를 타며 월드컵 본선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날 세르비아를 상대로 화력을 과시했다. 전반 19분 만에 수비 두 명이 겹치며 상대에게 선제골을 헌납한 멕시코는 이내 전열을 가다듬었다. 이어 전반 34분 요한 바스케스의 동점골을 시작으로 주포 라울 히메네스와 루이스 차베스의 쐐기포, 2번의 상대 자책골을 묶어 대승을 거뒀다.
주전 스트라이커 라울 히메네스가 골맛을 보며 컨디션을 끌어올린 것도 홍명보호에겐 부담이지만, 공격에 가담한 수비진의 득점에도 주의가 필요가 필요하다.
멕시코는 지난 호주전에서 전반 27분 요한 바스케스의 헤더 골로 승리를 따냈다. 코너킥 상황에서 공격에 가담한 센터백 바스케스가 강력한 헤더로 득점에 성공했다. 상대 수비수와 경합을 펼쳤지만 높은 타점으로 제공권에서 우위를 점한 게 주효했다.
바스케스는 세르비아와 경기에서도 헤더로 동점골에 성공했다. 이 득점을 시작으로 멕시코의 화력이 불을 뿜었다. 이번에도 코너킥이었다. 어김없이 공격에 가담한 바스케스는 정확한 위치 선정과 임팩트로 골망을 흔들었다. 세르비아 수비진은 페널티 박스 안으로 진입한 바스케스의 마크에 실패하며 실점을 내줬다. 그는 184cm의 신장으로 특출나게 크지는 않지만 헤딩 타이밍을 잘 맞추는 게 위협적이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공격에 가담하는 수비수가 바스케스만 있는 것이 아니다. 센터백 듀오 세자르 몬테스는 195cm의 큰 키를 바탕으로 공중볼에 경합에 능하다. 세르비아전에서 몬테스가 상대 수비의 시선을 끈 것이 바스케스의 득점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홍명보호 입장에선 멕시코의 코너킥이나 프리킥 상황에서 공격에 가담한 센터백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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