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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들고 덕아웃 난입? '선 넘었지' 빅리그 구단은 290억 원도 포기하고 방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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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들고 덕아웃 난입? '선 넘었지' 빅리그 구단은 290억 원도 포기하고 방출한다

잔여 연봉 2000만 달러(약 290억 원)라는 거액을 허공에 날렸지만, 팀 기강을 바로잡기 위한 구단의 의지는 확고했다.
필라델피아 구단은 13일(한국시각) 카스텔야노스와의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트레이드 카드를 맞추려 노력했으나 성사되지 않자, 스프링캠프 시작 전 '지명할당(DFA)'이라는 강수를 뒀다.
방출 직후 카스텔야노스가 SNS를 통해 공개한 자필 사과는 야구계를 더욱 충격에 빠뜨렸다. 지난해 그가 갑작스럽게 벤치로 물러났던 사건의 배후에 경기 중 '덕아웃 맥주 반입'이란 도를 넘는 행동이 있었음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지난해 6월 17일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와의 원정경기. 롭 톰슨 감독은 3-1로 앞선 8회말 수비 때 카스테야노스를 교체했다. 좌익수 맥스 케플러가 카스테야노스 자리였던 우익수로 이동하고 중견수 브랜든 마시가 좌익수, 대수비 요한 로하스가 중견수로 들어갔다. 2점차 리드를 지키기 위한 수비 강화 차원의 교체.
교체된 카스테야노스는 잠시 후 맥주를 들고 덕아웃으로 들어오더니 톰슨 감독 옆에 앉아 조언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그는 "나는 롭 바로 옆에 앉아, 어떤 부분에서는 너무 느슨하고, 또 다른 부분에서는 너무나도 빡빡한 제한이 우리가 이기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증언했다.
손에 쥔 맥주는 동료 선수들이 빼앗아 갔고, 카스테야노스는 잠시 후 톰슨 감독과 데이브 돔브로스키 운영부문 사장과 함께 사무실 안쪽으로 들어갔다. 그는 "우리는 의견 차이를 털어 놓았고, 감정에 휘둘린 데 대해 사과하고 끝났다"며 "다음 경기에서 벌로 벤치에 앉았다"고 덧붙였다.
카스텔야노스는 5년 1억 달러 계약의 마지막 해를 앞두고 있었다. 필라델피아는 이번 방출로 인해 그에게 지급해야 할 2000만 달러 대부분을 떠안게 된다.
하지만 데이브 돔브로스키 사장과 롭 톰슨 감독은 캠프 시작 전 이 문제를 매듭지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타율 0.250, 17홈런, 72타점에 그친 부진도 문제였지만, 감독의 권위에 정면으로 도전하고 경기 중 음주를 시도하려 했던 행위는 '원팀'을 지향하는 필리스에 치명적인 기강해이로 번질 것을 우려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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