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SSG-한화에 떨어졌던 핵폭탄, 이번에는 삼성이 당했다… 매닝 최악의 교체 사태, 14억 +교체권 모두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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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하는 것도 문제지만, 최악의 경우는 부상이다.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외국인 선수라고 해도 무용지물이기 때문이다. 올해는 시작부터 삼성이 그 고민에 빠졌다. 외국인 에이스급으로 기대를 걸었던 맷 매닝(28)이 결국 한 경기도 던지지 못하고 교체될 판이다. 삼성이 리그 우승권 전력으로 분류된다는 점에서 삼성은 물론, KBO리그 시즌 초반 레이스에 던지는 파급력이 만만치 않다. 삼성은 28일 매닝의 팔꿈치 수술 소식을 알리며 교체 작업을 공식화했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28일 일본 오키나와 나하의 셀룰러 스타디움에서 일본프로야구(NPB)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스프링캠프 원정 연습경기를 앞두고 매닝이 팔꿈치 수술을 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팔꿈치 수술 후 재활까지는 아무리 짧게 잡아도 1년이 걸린다. 올 시즌 아웃이다. 즉, 삼성은 새로운 선수를 찾아야 한다. 박 감독은 취재진을 만나 “갑자기 몸도 마음도 무겁다. 매닝은 한국에서 정밀 검진을 받은 상태고 결과가 나왔다. 팔꿈치 쪽 인대의 손상이 크다고 한다. 수술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결과를 들었다. 그래서 마음이 참 무겁다"고 밝혔다. 이어 박 감독은 “(이종열) 단장님이 급하게 한국으로 들어가셨다. 계속해서 (대체 외인 후보를) 리스트업하고 있는 상태다. 새 외국인을 알아보기 위해 단장님께서 움직이고 계신다”고 구단이 교체를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으로서는 엄청난 비보다. 매닝은 올 시즌 삼성이 외국인 에이스급으로 기대를 걸고 데려온 선수이기 때문이다. 매닝은 한동안 디트로이트가 모은 선발 유망주 중에서도 상위권 평가를 받은 선수였다. 디트로이트가 오랜 기간 공을 들였다. 2016년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전체 9순위) 지명을 받았고, 이후 마이너리그 레벨을 거쳐 착실하게 성장했다. 그리고 2021년 메이저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2021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2024년까지 네 시즌 동안 50경기를 모두 선발로 나갔다. 디트로이트가 매닝을 선발 유망주로 보고 착실하게 키웠다는 것을 의미한다. 비록 기대만큼 크지는 못했다는 평가를 받기는 했지만 빅리그 통산 254이닝을 던지며 11승15패 평균자책점 4.43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실패한 유망주 딱지가 붙었으나 KBO리그에서는 ‘특급 구위’라는 기대를 모았다. 일각에서는 강력한 구위, 그리고 젊은 나이를 고려해 ‘제2의 코디 폰세’ 후보로 뽑기도 했다. 업사이드가 큰 선수로 뽑혔다. 삼성은 그런 매닝에 신규 외국인 선수 연봉 상한선인 100만 달러를 전액 보장하며 특급 대우를 해줬다. 삼성의 기대치를 실감할 수 있다. 시속 150㎞ 이상을 웃도는 구속, 그리고 여러 가지 변화구를 모두 갖췄고 마이너리그 시절부터 선발로 큰 선수라 선발 로테이션 적응에도 문제가 없다는 기대가 컸다. 그런데 시작부터 스텝이 꼬였다. 매닝은 2월 24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한화와 연습경기에 등판했으나 1이닝도 소화하지 못했다. 당시 경기에서 제구가 사정 없이 흔들렸고, 구속도 나오지 않으면서 고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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