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일본시리즈 우승 이력’ 타카츠 신고 스페셜 어드바이저 영입[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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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선수단의 체계적 육성과 팀 방향성 논의를 위해 타카츠 신고를 스페셜 어드바이저로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타카츠 어드바이저는 1990년 드래프트 3라운드로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에 입단해 통산 286세이브를 올리며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와 KBO리그 및 대만프로야구에서도 선수 생활을 이어가며 4개국 프로야구를 모두 경험했다. KBO리그에서는 2008년 히어로즈에서 18경기 21이닝 2실점 8세이브 평균자책 0.86의 성적을 냈다. 은퇴 이후에는 일본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니가타 BC에서 선수 겸 감독 역할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타카츠는 야쿠르트 소속으로 다년간 투수 코치와 2군 감독을 역임하며, 뛰어난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선수단을 성공적으로 육성했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야쿠르트 1군 감독으로 팀을 이끌어 일본 시리즈 우승까지 일구어 낸 바 있다.
롯데는 “타카츠 어드바이저는 다양한 리그에서의 선수 경험과 지도자로서의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6시즌 롯데 스페셜 어드바이저로 구단에 힘을 보탠다”라고 설명했다.
외국인 및 아시아쿼터 선수 영입 시 현지 관계자와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상세한 정보 파악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전반적인 선수 성장 방향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가장 효과적인 육성 방법 선택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박준혁 롯데 단장은 “팀이 강해지는 방법을 심도 있게 고민하고 있다”며 “미국과 일본, 한국, 대만에서 다년간의 선수 및 지도자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단의 체계적인 육성과 1군 활약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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