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웃고 있다? 봄배구 간절한 한국전력, 선두 경쟁 중인 현대캐피탈 제압하고 연승 [MD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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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26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치러진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을 3-1(31-29, 25-15, 23-25, 25-23)로 꺾고 연승을 달렸다. 쉐론 베논 에반스(등록명 베논)-서재덕-김정호 삼각편대가 정상 가동된 가운데 무사웰 칸(등록명 무사웰)과 신영석이 중앙에서 동시에 존재감을 발휘하며 깔끔한 경기를 치렀다. 현대캐피탈은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와 신호진이 나름 분투했으나 블로킹과 범실 관리 싸움에서 완패하면서 승점 추가에 실패했다. 1세트 초반 현대캐피탈이 서브로 재미를 봤다. 레오와 황승빈이 서브 득점을 터뜨렸다. 그러나 한국전력도 날개 공격수들이 좋은 공격력을 발휘하며 뒤처지지 않고 맞섰다. 먼저 2점 차 리드를 잡은 쪽은 현대캐피탈이었다. 7-7에서 김정호와 서재덕의 연속 범실이 나왔다. 그러나 한국전력은 11-13에서 신영석의 속공과 블로킹으로 동점을 만든 뒤 베논의 백어택으로 역전까지 내달렸다. 두 번째 테크니컬 타임아웃에는 한국전력이 선착했다. 15-15에서 레오의 파이프가 네트에 걸렸다. 17-16에서는 김정호의 서브 득점도 터졌다. 그러자 현대캐피탈은 17-18에서 이시우의 동점 서브 득점으로 응수했다. 20점에도 나란히 도착한 두 팀은 25점 내에서 승부를 내지 못하고 듀스로 향했다. 길어진 듀스 접전에서 웃은 쪽은 한국전력이었다. 30-29에서 신영석이 1세트를 끝내는 블로킹을 잡았다. 2세트도 한국전력이 초반 우위를 점했다. 5-3에서 3점 차 리드를 만드는 베논의 서브 득점이 작렬했다. 이후 8-5에서 현대캐피탈의 믿기 힘든 5연속 범실이 나오면서 순식간에 점수 차가 더블 스코어 이상으로 벌어졌다. 이에 필립 블랑 감독은 홍동선과 이준협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블랑 감독은 6-14에서 최민호의 속공마저 무사웰의 블로킹에 막히자 최민호도 빼고 바야르사이한 밧수(등록명 바야르사이한)를 투입했다. 그러나 어떠한 변화로도 한 번 넘어간 분위기를 되찾아오기는 쉽지 않았다. 8~10점 차의 여유로운 리드 폭을 유지하며 현대캐피탈을 압도한 한국전력은 24-15에서 서재덕의 퀵오픈으로 2세트 승리를 챙겼다. 2세트 충격패를 당한 현대캐피탈은 최민호의 공격과 블로킹을 엮은 3연속 득점으로 3세트의 포문을 열었다. 그러자 한국전력은 4-7에서 베논의 서브 득점과 허수봉의 3단 처리 범실로 추격에 나섰고, 8-9에서 김정호의 서브 득점과 무사웰의 블로킹으로 역전까지 내달렸다. 현대캐피탈도 이번에는 순순히 물러나지 않았다. 10-10에서 베논의 공격 범실과 레오의 반격, 허수봉의 서브 득점에 최민호의 블로킹까지 한 번에 쏟아지며 4점 차 리드를 잡았다. 한국전력은 14-18에서 베논의 서브 득점과 신영석의 다이렉트 처리, 김정호의 반격으로 1점 차까지 추격을 전개했지만 현대캐피탈은 허수봉을 앞세워 동점까지는 허용하지 않았고, 이시우가 서브 득점으로 상대의 추격 흐름을 잠재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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