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김해 4-1 완파…데커스 데뷔골·세라핌 쐐기골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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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가 후반 폭발적인 공격력을 앞세워 김해FC를 4대1로 꺾었다.
17일 대구FC는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1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데커스의 K리그 데뷔골과 후반 박기현, 에드가, 세라핌의 연속골로 완승을 거뒀다.
초반 경기 흐름은 다소 불안했다. 세라핌과 데커스를 활용한 공격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지만 잦은 패스 미스로 공격 전개가 매끄럽지 못했다.
김해FC는 강한 역습으로 맞섰다. 전반 15분 대구의 패스 미스가 실점으로 이어질 뻔했지만 한태희의 선방과 황인택의 경고성 수비로 위기를 넘겼다.
혼재된 분위기 속 대구FC가 선제골을 먼저 가져왔다.
전반 21분 김주공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파울을 유도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데커스는 가운데로 강하게 슈팅했다. 공은 골키퍼 손에 맞고 튕겨 나왔지만 데커스가 재차 밀어 넣으며 선제골과 K리그 데뷔골을 동시에 기록했다.
실점 이후 김해FC는 수비라인을 끌어올리며 동점골을 노렸고 대구FC는 세라핌의 스피드를 활용한 역습으로 맞섰다.
전반 막판까지 대구는 김해FC 진영에서 압박을 이어갔며 추가골을 노렸지만 성과 없이 전반을 마쳤다.
대구FC는 후반 시작과 함께 세징야를 투입해 공격 강도를 높였다.
시작 직후 데커스의 슈팅이 골대를 넘어겼고, 최강민과 데커스의 연속 슈팅에서도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다.
오히려 후반 53분 대구FC의 실점이 나왔다. 대구 수비진의 불안한 볼 처리가 빌미가 됐다.
한태희가 이승재의 슈팅을 한 차례 막아냈지만 흘러나온 공을 김해 마이사폴이 골대로 밀어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동점 이후 흐름 속 대구 분위기는 다시 흔들렸다.
김해FC가 점유율을 높이며 경기를 주도했고 대구FC는 수비 실수로 세컨드볼을 계속 내줬다.
후반 78분 교체 투입된 박기현이 곧바로 해결사 역할을 해냈다.
박기현은 왼쪽 측면에서 강력한 감아차기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정확히 찔렀다.
교체 직후 터진 환상골에 대구FC 분위기는 다시 살아났다.
기세를 탄 대구FC는 후반 83분 추가골까지 만들었다.
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에드가가 집중력을 발휘하며 골을 성공시켜 3대1을 만들었다.
김해FC도 끝까지 반격했다.
후반 88분 김해의 위협적인 역습이 나왔지만 오프사이드 선언과 한태희의 수비로 실점 위기를 넘겼다.
후반 89분 세라핌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대구 역습 상황에서 세라핌이 공격 진영으로 내달렸고 류재문이 롱패스를 찔러줬다.
세라핌은 김해 골문 앞에서 기회를 잡았고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쐐기골을 터뜨렸다.
대구FC는 후반 추가시간 수비 패스 미스와 세컨드볼 처리에서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경기 결과를 바꾸지는 못했다.
이날 대구FC는 슈팅 17개와 유효슈팅 7개를 기록하며 김해FC의 슈팅 4개, 유효슈팅 3개를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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