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형에게 많이 배우고 싶다” 조위제, 4년이나 빨리 월드컵 꿈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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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는 1일 트리니다드 토바고 전에 부상을 당한 조유민이 최종명단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조유민은 오른쪽 발꿈치 족저근막이 파열돼 전치 8주 진단을 받았다.
대신 훈련파트너였던 조위제(25, 전북)가 최종명단에 포함됐다. 189cm의 장신 조위제는 세트피스에서 장점을 발휘할 수 있다. 조위제는 우상 김민재와 함께 한국 수비를 책임지게 됐다.
조위제는 “김민재 형의 뒤를 따라가고 싶다. 말을 걸고 싶은데 방해가 되실까봐…”라며 수줍음을 보였다.
김민재는 “저는 어릴 때 형들에게 계속 물어봤다. 나도 가르쳐주고 싶은데 내 방에 오는 선수가 아무도 없더라”면서 조위제에게 먼저 다가오길 바랐다.
4년 뒤를 기약했던 조위제는 조유민의 안타까운 부상으로 훨씬 빨리 기회를 잡았다. 준비하는 자에게 꿈을 이룰 기회가 열린다. / jasonseo34@osen.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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