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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따고 중국 국가 힘차게 부르겠다"…린샤오쥔 끝내 참패, 강제 은퇴 위기 몰렸다 [2026 밀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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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따고 중국 국가 힘차게 부르겠다"…린샤오쥔 끝내 참패, 강제 은퇴 위기 몰렸다 [2026 밀라노]

기대 이하의 성적표에 중국 현지에서 은퇴 압박이 거세게 이어지고 있다. 린샤오쥔은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준준결승 3조 경기에서 40초638의 기록으로 4위에 머물며 탈락했다. 이로써 린샤오쥔은 이번 대회 개인전 세 종목(500m, 1000m, 1500m) 모두 준결승조차 밟지 못하고 여정을 마쳤다. 앞서 1000m에서는 최하위를 기록했고, 1500m에서는 넘어지는 등 부진을 면치 못했다. 개인전뿐만 아니라 혼성계주에서는 결승 4위에 그쳤고, 남자 5000m 계주는 결승 진출조차 실패하며 이번 올림픽을 '노메달'로 마무리했다. 금메달을 기대했던 중국 현지 반응은 냉혹하다. 중국 팬들은 "은퇴를 선언해도 이상하지 않다", "실력은 떨어졌고 나이도 많다"며 등을 돌렸다. 특히 시나스포츠는 "왕좌 복귀를 꿈꿨지만 도전은 실패로 끝났다"며 성적 부진을 대놓고 꼬집었다. 일부 팬들은 "귀화 비용이 아깝다", "귀화 후 다관왕이었던 안현수(빅토르 안)와 너무 비교된다"며 과거 성공적인 귀화 사례와 대조하며 린샤오쥔을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매체는 린샤오쥔의 신체적 능력 저하를 지적했다. "어깨 수술 이후 폭발력과 충돌 대응 능력이 크게 떨어졌다"며 전성기와는 확연히 다른 경쟁력 하락을 원인으로 분석했다. 나이와 수술 이력을 고려할 때, 다음 올림픽 사이클에서는 세대교체 대상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지배적이다. 물론 투혼을 조명하는 시선도 있다. 더페이퍼차이나는 8년 만에 올림픽 무대로 돌아온 린샤오쥔의 헌신과 서사에 의미를 부여하며 "이번 대회가 마지막 올림픽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이번 올림픽 전 린샤오쥔은 중국 관영 CCTV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를 뿌렸다. 그는 새 조국 중국에 대한 고마움과 충성심을 노골적으로 밝혀 시선을 끌었다. 린샤오쥔은 2026 올림픽에 출전하는 각오부터 전하며 "이번이 내 마지막 올림픽이 될 가능성이 크고 최선을 다히겠다"고 말했다. 린샤오쥔은 지난 2년 동안 좌우 어깨 수술을 각각 받았으다. 수술 후 3개월 만에 훈련을 재개해 부상을 극복하면서 반등하는 상태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그러더니 중국 대표팀 합류에 대해 "매우 감사하다"고 연신 고마움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월드투어를 회상한 뒤 중국이 계주 종목에선 분명히 경쟁력 있음을 역설했다. 그는 "중국 대표팀은 계주 종목에서 강점이 있고, 그래서 나도 자신감을 갖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8년 동안 힘든 날들이 많이 있었지만, 이를 악물고 견뎌냈다. 중국 대표팀에 합류하게 돼 행운이고 감사하다"며 다시 한 번 고마운 마음을 알렸다. 단순히 운동을 넘어 중국의 사람들과 문화를 좋아하는 감정도 숨기지 않았다. 중국에서 5년 넘게 생활한 린샤오쥔은 "오리구이를 특히 좋아한다"면서 "지금은 훈련과 경기를 하느라 바쁘지만 동계올림픽 뒤엔 중국 문화를 깊이 있게 배우고, 중국에서 학업도 이어가고 싶다"고 했다. …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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