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이적생 상무행, 돌아오는 이 선수 벌써 의욕 불태운다…"퇴근하고 훈련 다 참여한다, 휴식일에도 나온다" [MD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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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은 아직 새로운 감독을 정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 후반부터 팀을 이끌었던 하현용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으로 비시즌 팀을 이끌고 있다.
1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KB인재니움에서 만난 하현용 감독대행은 "지난 시즌 적응할만하니까 끝이 났다. 처음이긴 했지만 많이 부족했고, 한편으로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본다. 하지만 경험을 쌓는 게 아니라 좋은 성적을 내야 했는데 아쉽다"라고 이야기했다. KB손해보험은 지난 시즌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올랐지만 우리카드에 패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KB손해보험은 변화가 있다. 리베로 김도훈이 OK저축은행으로 떠나고, 리베로 장지원이 새롭게 합류했다. 또한 안드레스 비예나(등록명 비예나) 대신 독일 대표팀 출신의 리누스 베버를 택했다.
그리고 국가대표 아웃사이드 히터 임성진이 국군체육부대(상무)로 향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한국전력을 떠나 KB손해보험 유니폼을 입은 임성진은 36경기에 나와 316점 공격 성공률 44.00% 리시브 효율 30.22%를 기록했고, 4월 27일 입대했다. 2026-2027시즌에는 없다.
그 대신 이 선수가 돌아온다. 지난해 5월 입대한 황경민은 오는 11월 12일 전역 예정이다. 상근예비역으로 군 문제를 해결 중에 있다. 퇴근 후 훈련에 매진하며 2026-2027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황경민은 입대 전인 2024-2025시즌 28경기 226점 공격 성공률 46.63% 리시브 효율 33.72%를 기록했다.
하현용 대행은 "나경복, 새로 오는 아시아쿼터 그리고 황경민이 축이 되어야 한다. 나경복이 부족한 부분을 알고 잘 준비하고 있다. 황경민도 퇴근 후 같이 훈련을 하고 있다. 의욕이 높다. 쉴 때도 나와 훈련을 한다"라며 "임성진도 성숙함을 갖고 돌아올 것이다. 나경복, 황경민이 준비를 잘하고 있는 만큼, 다음 시즌 도와주길 바란다"라고 기대했다.
또한 아시아쿼터로 아웃사이드 히터 포지션을 소화할 줄 아는 선수를 찾고 있는 하현용 대행은 "야쿱 선수가 떠나고 어려움이 있었다. 아밋 선수도 늦게 합류했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랐는데 아쉬웠다. 신중하게 바라보고 있다. 여러 방면으로 살펴서 좋은 선수를 데리고 올 것이고, 우리 팀에 필요한 포지션이 아웃사이드 히터라고 봐서 그쪽으로 찾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프로라면 당연히 우승을 하고 싶고, 우승을 목표로 한다. 지난 시즌보다 더 좋아질 것이다.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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