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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중원 사령관’ 황인범 월드컵 참가한 사이에…‘HERE WE GO 나왔다’ 페예노르트, 새 사령탑에 구단 레전드 낙점 ‘7년 만의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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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중원 사령관’ 황인범 월드컵 참가한 사이에…‘HERE WE GO 나왔다’ 페예노르트, 새 사령탑에 구단 레전드 낙점 ‘7년 만의 복귀’

지오바니 판브롱크호르스트(51·네덜란드) 감독이 7년 만에 페예노르트로 복귀한다.
앞서 페예노르트는 지난 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빈 판 페르시 감독을 경질하면서 “이번 결정은 어려운 결정이었다”며 “여러 요소를 검토하는 철저한 내부 평가를 실시한 결과 다음 시즌은 새 사령탑과 함께 새 출발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설명했다.
페예노르트는 이후 차기 사령탑 선임 작업에 착수했다. 현지에서는 아르네 슬롯 감독부터 왈리드 레그라기 감독,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 등의 이름이 거론됐다. 다만 모종의 이유로 협상에 난항을 겪은 페예노르트는 차선책으로 고려한 판브롱크호르스트 감독을 최종적으로 택했다.
판브롱크호르스트 감독은 페예노르트 레전드다. 현역 시절 1990년 페예노르트에서 프로에 데뷔한 그는 8년간 주축으로 활약했다. 이후 레인저스와 아스널, 바르셀로나를 거쳐 커리어를 이어가다가 선수 생활 막바지에 접어들자 2007년 다시 페예노르트로 복귀한 후 3년을 더 뛰고 은퇴했다.
축구화를 벗은 후 지도자의 길에 접어든 판브롱크호르스트 감독은 2011년 페예노르트 코치로 부임했다가 2015년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이후 광저우 푸리와 레인저스, 베식타시 등을 이끌었다. 폐예노르트를 이끌던 시절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1회, 네덜란드축구협회(KNVB) 베이커 2회, 요한 크루이프 스할(네덜란드 슈퍼컵) 2회 우승했다.
한편, 지난 2024년 페예노르트 유니폼을 입은 이래 주전으로 활약 중인 황인범은 다음 시즌부터 판브롱크호르스트 감독의 지도를 받게 됐다. 현재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 중인 그는 지난 12일 체코와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1골·1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사진 = 게티이미지, 소셜미디어(SNS) 캡처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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