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득점 9위에도 올랐다! 일본서 온 OH 자스티스가 밝힌 수비력의 비결은 [MD수원]
작성자 정보
- 초고속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7 조회
- 목록
본문
현대건설의 아시아쿼터 자스티스는 현재 V-리그 30경기 117세트 출전 378점을 기록 중이다. 동료인 양효진과 득점이 같다. 리그 득점 부문 공동 9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현대건설에서는 리그 득점 TOP10에 3명의 선수가 포함됐다. 5위 카리(658점)와 함께 양효진, 자스티스가 득점포를 가동하며 고른 활약을 펼치고 있다. 1999년생의 177cm 아웃사이드 히터 자스티스는 리시브 3위, 디그 7위, 리시브와 디그를 합산한 수비에서도 4위에 랭크됐다. 일본 특유의 수비력은 이미 인정을 받은 바 있다. 최근에는 아웃사이드 히터 정지윤이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상황에서 자스티스의 공격 비중도 높아졌다. 세터 김다인과 빠른 템포의 공격을 선보이고 있다.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은 “자스티스는 우리 팀 색깔과 잘 맞는다. 기본기나 수비 능력을 믿었다. 공격 쪽에서는 아무래도 높이가 비교적 낮다보니 걱정을 했지만, 팀에 필요한 선수가 됐다. 2위를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팀도 수비 면에서 더 탄탄해졌다”며 만족스러움을 표했다. 이어 “기록을 봐도 득점 뿐만 아니라 여러 지표에 우리 선수들이 상위권에 포진돼있다. 리시브에서도 자스티스, 이예림, 김연견이 TOP10에 포함돼있다. 팀으로서 같이 도와주는 배구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팀의 공수 균형을 이루는 데 공헌도가 큰 자스티스다. 그는 “공격 비중이 늘어났다고 해서 부담이 되진 않는다. 양쪽 사이드에서의 결정력은 팀 승리와도 연결된다. 난 강한 스파이크를 때리는 선수는 아니지만 득점을 낼 수 있고, 또 득점이 아니더라도 상대를 흔들게 만드는 공격을 때리려고 연습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계속해서 자스티스는 “물론 카리나 효진 언니처럼 위에서 뚝 떨어지는 공격은 안 된다. 하지만 상대가 싫어하는 공격 코스 혹은 터치아웃을 노리려고 한다. 세터와도 빠른 콤비를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은 21일 IBK기업은행을 꺾고 4연승을 질주했다. 선두 한국도로공사와 승점 차를 3점으로 좁혔고, 3위 흥국생명과도 승점 3점 차로 따돌렸다. 자스티스는 “우리는 카리 혼자하는 배구를 하지 않는다. 아웃사이드 히터, 미들블로커 전원이 득점을 내는 게 우리의 특징이다. 최근 서브도 전체적으로 좋아졌다. 강해진 이유 중 하나다”고 힘줘 말했다. 자스티스는 2025년 처음으로 한국 무대에 올랐다. 지난 시즌까지 함께 했던 태국 국가대표 아웃사이드 히터 위파위와 같은 역할을 부여받았다. 자스티스는 직접 코트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꿨다. 자스티스의 수비력은 가히 가공할 만하다. 일본 배구 특유의 스타일이 드러난다. 자스티스는 “초등학교, 중학교에서도 부 활동으로 배구를 많이 했다. 그 안에서 좋은 지도자와 함께 엄청난 훈련을 해왔다. 그렇게 어릴 때부터 해온 게 있었기 때문에 지금처럼 좋은 플레이를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전했다. 초등학교 때부터 공을 다루는 감각 등 기본기 훈련을 꾸준히 쌓아온 시간이 지금의 수비력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
관련자료
-
링크
